반에 반의 반
천운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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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병‘인 사람들의 이야기. 겉으로야 틱틱대지만 결국은 정에 이끌리는. 조금은 갑갑하고 때로는 속 터지지만 결국은 나도 "당연히 우린 함께죠. 고마워요 내 편 해줘서"(32쪽)라는 말에 눈물 흘릴 수 밖에. 가장 좋았던 작품은, 제목부터 너무나 좋았던 「우리는 우리의 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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