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푸른색 잉크로 쓴 여자 글씨
프란츠 베르펠 지음, 윤선아 옮김 / 강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소설의 진가는 단순히 레온의 찌질미에 있는 게 아니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독일의 압박하에 있던 오스트리아의 정치적 상황과 그 상황에서 소위 국가 지도자라는 인물들의 위선과 이기심은 간결한 문장으로도 충분히 드러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