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뒤에 쓴 유서 오늘의 젊은 작가 41
민병훈 지음 / 민음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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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다. 아버지의 죽음만이 아니라 화자의 고민이, 화자와 어머니의 관계가, 글쓰기가 너무 무겁다. 모든 삶은 견뎌야 할 무게를 지니고 있지만 어떤 삶은 옆에서 보기에도 더 무거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무게를 모두 덜어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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