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와인
엘리자베스 녹스 지음, 이예원 옮김 / 시공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읽을 때마다 다른 울림을 주는 소설들이 있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일 것이 분명하다. 특히 마지막 챕터는... 나는 감히 새스가 가엾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유한할 것이 분명한 삶을 사는 내가 할 수 없는 말이므로. 다만 그를 위해 세상의 끝을 기도할 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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