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녀였을 때 - 샬롯 퍼킨스 길먼 단편소설집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장지원 옮김 / 더라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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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마무리가 맘에 들었다. 특히 「누런 벽지」는 물 흐르듯 환각으로 빠지는 화자의 심리 묘사가 마치 오래된 세피아 빛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어서 감탄하며 읽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부지런히 찾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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