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코너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1
존 치버 지음,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의 삶은 마치 수감되지 않은, 그저 현실에 갇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사회 계급이 바닥이라면, 그가 먹는 것과 그가 입는 것, 그리고 그가 다닐 수 있는 공간에서 무엇이 차이가 날까. 그래서 마지막 장면의 그의 신발 속 철벅대는 피가 계속 마음에 남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