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즈 엔드 열린책들 세계문학 98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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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거릿은 딱 장녀의 성격을, 둘째 헬렌은 딱 차녀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표현해 낸 게 감탄스러웠다. 잘 만든 캐릭터라는 건 바로 이런 거라는 느낌. 거기에 더해 곳곳의 적절한 비유들은 저자의 통찰력을 잘 드러내 주었다. 이제까지 읽었던 이 저자의 작품들 중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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