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우주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3
김인숙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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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됐다. 아니, 이 작가가 더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두껍지 않은 작품 속에 많은 이야기를 꾹꾹 눌러담았다. 미라의 어두움, 민혁의 어두움의 근원과 미라를 지탱하는 힘, 미라가 행하는 씩씩함. 미라는 근래에 읽은 소설 속 인물들 중 가장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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