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대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6
최윤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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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으면서, 진실을 알지만 서로에게 얘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솜씨좋게 풀어냈다. 사실 등장인물들 누구에게도 공감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숨죽이고 가만히 이들을 지켜볼 정도의 애정은 가질 수 있었다. 조금은 쓸쓸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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