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소녀의 짓궂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단선적인 스토리에 저자 특유의 색은 좀 옅지만 그래서 더 애틋하고 아름다웠던 이야기였다. 어쩌면 나쁜 소녀의 마지막은 저자가 그녀에게 내린 형벌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책장을 덮고 누운 잠자리에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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