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일 또 만나
윌리엄 맥스웰 지음, 최용준 옮김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1920년대 시골 마을에서의 살인 사건으로 갑자기 중단된 소년들의 우정과 그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조금씩 쌓여갔던 필연들을 차분하게 이야기한다. 저자의 그런 어조가 좋았고, 그 행간에 배어있는 아쉬움과 회한이 서글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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