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괴물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모든 건 어쩌면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었을 지도 모른다. 혹은 한 순간의 작은 선택이 빚어낸 우연이 모여서 만들어냈거나. 이 이야기는 反戰이라든가 결혼 생활에서의 윤리, 개인의 개인에 대한 시선 등 생각할 거리를 계속 던져주지만 결국 내가 들여다 보게 된 건 엉망이 된 한 개인의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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