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서른, 싱글, 로미 - #서른살 #비정규직 #싱글녀 로미의 솔직당당한 이야기
미리암 르방.쥘리아 티시에 지음, 배영란 옮김, 루이종 그림 / 이덴슬리벨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화제의 프랑스 소설!
이라는 문구에 끌려 읽기 시작했고
프랑스판 '브리짓 존스의 일기'다.
라는 리뷰를 보고 깨달았다.
이런 책은 정말 나랑 안 맞는구나...😟

자기 직업에 대해 험담만 늘어놓는 이보다 짜증 나는 사람은 없다. 이들은 언젠가 모든 걸 때려치우는 꿈을 꾼다고 하는데 결코 그 일을 그만둘 인간들이 아니다. 어떻게 장담하냐고? 지금까지의 내 경험으로 미루어봤을 때 정말로 자기 인생을 바꾼 사람들은 확실히 바꾸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즉 꿈을 이루고 나서야 말을 하지 그 전에는 절대 관련된 말을 안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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