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 우리가 알지 못한 유럽의 속살
원종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지루하게 나열하지 않고 의미를 짚어주는 책. 역시 믿고 보는 파토님. 강추합니다.

[100자평] CSI IN 모던타임스

CSI IN 모던타임스 - 재즈 시대 뉴욕, 과학수사의 탄생기
데버러 블룸 지음, 장세현 옮김 / 어크로스 / 2013년 6월

여러 사건이 나열되는 종류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집중력이 흐려져서 완독하기가 힘들기 때문.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 저자의 ｀글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100자평] 비숲

비숲 - 긴팔원숭이 박사의 밀림 모험기
김산하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5년 5월

소년의 마음을 가진 저자가 전해주는 ｀비숲｀의 이야기. 이 책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두고두고 읽습니다^^

[100자평] 작은 집을 권하다

작은 집을 권하다
다카무라 토모야 지음, 오근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7월

주거 문제점을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대안을 제시해준 책. 책 자체도 앙증맞다. 나도 스몰하우스를 지어보고 싶다.

[100자평] 나는 읽는다

나는 읽는다 - 독서본능 문정우 기자가 만난 울림 있는 책
문정우 지음 / 시사IN북 / 2013년 4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이 책의 본분대로 많이 팔리길 바라서이고 또한 재미있기 때문! 진심으로 써내려간 글은 힘이 있다. 짧은 글 속에서 느껴지는 묵직함. 그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서 2차 독서로 나아가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