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이방인 쿄코 1
타네무라 아리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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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타네무라님의 작품의 특색은 화려한 일러스트와 개성적인 주인공들같다. 리본에 연재되는 작품의 특성상 연령층이 좀 낮은 독자들을 타겟으로 한 작품이지만 그 이상의 연령층이 읽어도 좋을 만치 스토리가 괜찮다. 개인적으론 <신풍괴도 잔느>의 잔느가 더 좋지만 이번 작품의 쿄코공주도 귀엽다. 자신이 진짜 정체를 알아버린 2권의 쿄코. 과연 쿄코는 우이공주를 잠에서 깨어나게 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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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하오토 코우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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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으로 나와서 부담없이 읽기 시작한 <소년>. 지구인과 이데아인이라는 다른 우주인이 같이 살게 된 미래와 지구, 두명의 주인공은 약한 한명을 보호하면서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두 소년이다. (사실 한명은 중성체이니까 소년이 아니지...-_-;;)이데아인의 피가 짙게 나타나면 중성체를 띄며 자신이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거리 폭동에 휘말려 감옥에 갇히게 된 소년을 오해해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믿게 되면서 두 명은 서로 적이 되어 싸우게 된다. 중성체인 소년이 자신의 신부가 되기 위해 여성이 되길 바랬었지만 그는 자신의 임무를 위해 남성을 택하게 되고...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둘은 재회한다. 여기서 끝나고 있는데, 후기를 보니까 뒷 이야기가 더 계속되는 것 같은데 왜 단행본은 1권이 아니라 단권으로 나왔는지 의문이다. 뭐, 그 엔딩으로 끝나도 괜찮은 결말이긴 하지만 조금은 석연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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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1
송채성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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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성님은 장편연재는 이 <취중진담>이 처음인 신인이다. 이름도 그렇고 작품의 분위기나 감수성 면에서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는데, 작가님은 남자시란다. 정말 놀랍고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섬세한 작품을 남자분이 그리시다니? 작품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술이라는 공통소재를 통해서 매끄럽게 풀어내고 있다. 비록 2권에서는 그 공통분모가 조금 희석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말이다. 평범하면서도 결코 지루하지 않은 것은 우리의 모습을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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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으로 가자 1
아비코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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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코 미와는 시미즈 레이코와 같이 데뷔한, 꽤 오래된 작가인데 우리나라엔 알려진 작품이 거의 없다. <내친구의그림일기>를 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그림이 좀 엉성한 면이 있지만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작품을 그리는 작가이다. 비교적 최근작품인 <낙원으로 가자>는 우수한 언니에게 항상 컴플렉스를 느끼면서 살아온 스구리가 점차 그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에 4권으로 완결이 난다고 하는데 좀 아쉽게 짧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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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민하지 말지어다 1
츠츠이 아사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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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바람둥이 치아키. 얼굴값을 한다고 무지 잘생기고 키크고 몸매 좋은 3박자를 갖춘 미남이다.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외딴 시골의 카톨릭계학교로 강제로 전학오게 된다. 거기서 만나게 된 신부님의 조카딸 나루. 땅꼬마에 완전 애에다 순진하기 그지없는 이 여자애를 만난 후 점차 치아키는 그녀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고 경악!! 오랫만에 나온 4권에서는 충격을 받아 유아퇴행성 증상을 보이는 나루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면서 기쁨을 느끼는 치아키가 나온다. 하지만 사랑이 이루어지기란 그리 쉬운게 아니었다. 암튼 꽤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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