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교육헌장 1
임주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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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임주연님은 코믹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님. 전작 <악마의 신부>도 특이한 설정과 깨는 유머로 독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작가님의 감각은 어딘가 조금 평범한 유머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 <소녀교육헌장>도 아방한 아미가 퍼스트레이디로서 거듭나는 이야기...라고 하기엔 너무도 엉뚱하다. 자칫 제목만으로 '프린세스메이커'같은 류의 내용을 기대하면 큰코 다칠듯. 아미가 좋아하는 무현이란 인물도 또 장난이 아닌데, 상식적인 면이란 하나도 없어 보이는 이 두사람이 만나면 정말 별세계... 거기다 아미의 보디가드 파렌하이트까지 합세하면...-_-;;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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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도르 2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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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름만으로 작품의 신뢰를 얻고 있는 작가들이 몇분있다. 그 중 한분이 바로 김혜린 선생님. 강경옥선생님과 함께 국내만화가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다. 김혜린선생님의 작품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성이 그 특징이라고 하겠는데, 대표작인 <불의검>,<비천무>,<북해의별>에 비해 <테르미도르>는 그 스케일이나 작품성면에서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면에서대표작은 아닌 <아라크노아>는 좋아하지만 <테르미도르>는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는 차이에서일까?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매력적이지만 '프랑스혁명'을 다룬 작품들은 너무도 많고 또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너무 강렬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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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쿵후보이 친미 14
마에카와 타케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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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인 <쿵후보이친미>가 30여권으로 완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당시엔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안 봤었는데, <브레이크샷>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마에카와선생의 작품을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1부를 보지 않아도 내용상 어색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점은 없다. 하지만 1부에서 친미가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이 나오면서 재미가 2부보다 더 있다고 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쌓은 실력을 발휘하는 내용...이라고나 할까? 1권부터 계속되었던 폭군 영주를 몰아내고 독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면서 사건을 하나 해결했는데, 돌아오자마자 또 일거리가 생겼다. 계속되는 이야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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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캣 Black Cat 1
야부키 켄타로 지음, 박련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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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나 그림은 왠지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국내에선 일본에서의 인기정도의 인기는 없는 듯 보인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인기있는 작품들을 보면 그리 차이나지 않는 듯 한데, 이 작품을 보면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조직에서 잘 나가던 킬러 블랙캣이 조직에서 나와 형사이던 스벤과 함께 해결사 노릇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인데, 이런 류의 특징인 서열별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나 두 축으로 구성되는 이야기 등이 읽을만 하다. 하지만 좀 아쉬운 것은 독창성이 그다지 특출하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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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게이트 1
스즈키 리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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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흐리멍텅한 그림체와 표지가 맘에 안들어 작품 선택에 망설였던 작품중 하나죠. 타로카드에도 그다지 관심도 없었구... 하지만 주위의 강력한 권유로 보게 되었는데, 후회하지 않을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커다란 저택에서 혼자 살아가는 쓸쓸한 주인공에게 할아버지로부터의 선물이 옵니다. 그 선물은 그림이 군데군데 빠져 있는 카드책. 그 카드책을 받은 후 책의 주인이라고 하는 여자애가 나타나고, 또 그 주위에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죠. 빨리 3권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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