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천사들 1
사노 미오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네가없는낙원>의 작가 사노 미오코. 그림체는 비록 투박해보이기도 하는 등 결코 미형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점을 뛰어넘는 그녀만의 세계가 작품에 펼쳐지기에 나는 사노작가님의 팬이 되지 않을수 없었다.

 <네가없는낙원>에서도 '토모에'라는 독특한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카케야마 남매가 등장한다. 13살차이나는 동생을 키우느라 청춘을 다 보낸 누나와, 그런 누나를 사랑하기에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동생 히로, 그리고 그들과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는, 누나를 짝사랑해온 오노 선생님과 히로의 동급생 메구미.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서도 어찌 그리 읽는이를 즐겁고 가슴찡하게 만드는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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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홈 Homemade Home - 히나코의 사랑이야기 시리즈 1
아시하라 히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미스>,<걸즈레슨>,<더비퀸>,<천사의키스>,<초콜릿이 되어줄께>등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사랑이야기로 사랑받아온 아시하라 히나코의 단편집이 계속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1이라는 번호가 붙어있는 걸 보면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시원시원한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작품들 중 <천사의 키스>와 <더비퀸>을 재미잇게 봤던 기억이 난다. 

이번 작품은 유명 여배우를 어머니로 둔 주인공 이츠키가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옆집사람과의 교제를 통해 연극을 알아가고 인생을 알아간다는 이야기. 중편정도의 길이의 <홈메이드 홈>이란 작품과 그 후속격인 <집으로>라는 단편이 실려있다. 역시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작품집이어서 읽고나서 기분이 좋았다.

어서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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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오버걸 1
스즈키 유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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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통칭 '미녀'시리즈의 작가 스즈키 유미코의 또다른 작품이 나왔다.

그림을 보아하니 최신작은 아닌듯 한데, 여전히 예나 지금이나 '미녀'에 집착하는 면을 보이고 있다. 처음 미녀시리즈가 시작되었을때는 참신하고 재미있엇는데, 이젠 좀 식상하다. 같은 작가가 같은 소재의 그림만을 그리니 작가 자신도 좀 변할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번 작품은 서로 미모를 자랑하는 라이벌 관계인 세츠코와 유코의 이야기로, 알고보면 집에선 너무도 퍼져있는 모습이건만 대외모드에 돌입하게 되면 사람이 달라지는 두 여자의 애증과 우정을 다룬 작품. 무지 콧대높고 거만해 고르고 고르던 두 사람이 결국은 자신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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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색 히어로 1
다카나시 미츠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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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로소이다>로 인기를 얻은 미츠바님의 새로운 작품. 여리게 보이지만 심지가 굳었던 전작의 여주인공과는 달리 이번 <홍색히어로>의 주인공 스미요시 노바라는 겉으로 보기에도 튼튼해 보이는 소녀.

 전통 요정의 후계자인 노바라는 여동생과는 달리 다소곳하지도 않고 요정 계승에 관심도 없다. 그녀의 유일한 관심사는 이제껏 인생에서 유일하게 칭찬을 받았던 배구. 고등학교에서도 배구를 하기 위해 전통있는 배구 명문교에 진학한 노바라. 하지만 그곳에는 엘리트 남자 배구부만이 있을뿐 여자 배구부는 폐부되었던 것이다. 폐부된 배구부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와 생활하게 된 배구부 기숙사. 거기서 노바라는 두 남학생을 만나게 된다.

 유우신이라는 열혈캐릭터와, 또 그와는 완전 정반대인 냉미남(이름이 왜 생각이 안나지...-_-;;), 이렇게 2명의 남 캐릭터가 나옵니다. 전 냉미남이 제 스타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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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 1
사키사카 이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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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키사카 이오라는 신인의 첫 데뷔단행본.

 주인공 에미는 주위에서 꽤 유명한 '미키'라는 예쁜 언니를 가진 평범한 여고1학년생. 입학식을 얼마 앞두고 자신을 언니로 착각한 남학생의 고백전화를 받고 얼결에 끊어버립니다.  새학기가 되어 같은반 학우들과 자기 소개를 하면서 그 남학생을 만나게 되고, 에미는 그와 친해지게 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언니를 계속 좋아하는 그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끌리는 맘을 발견하게 되지만 끊어버리기엔 이미 늦었다는 걸 알게 되죠. 자신의 숨겨진 콤플렉스나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자신의 맘을 몰라주는 그에게 원망하는 맘도 가져 보지만 그래도 에미는 여전히 그가 좋습니다.

....'잘자'에서 '잘잤니' 사이에는 그는 나의 연인이지만 꿈속에서조차 그는 나를 '미키'라고 부릅니다.... 란 에미의 독백이 인상깊었던 1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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