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조건 - Flying Flower 시리즈 1
이시영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필소굿>에서의 주인공인 치애의 고모 유화와 치애오빠의 친구인 태영이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이다. 본편격인 <필소굿>의 분위기가 무지무지 정의내리기 힘든 짬뽕분위기라면 이 작품은 즐겁게 볼 수 있는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이야기이다. 연하남에게 찍혀 결혼하게 되어버린 유화와 꽃미남이었던 인물이 군대제대후 근육맨으로 변해버린 태영의 나름대로의 고민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어차피 아무리 싸워도 다 사랑으로 보이니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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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So Good 1
이시영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작품의 1권이 나오면서 '이시영'이라는 작가의 이름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을 때, 솔직히 작품이 별로 재미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었다. 특이하다고는 생각했지만...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무지 뚜렷하고 매 권마다 번득이는 작가의 아이디어가 굉장했다. 또한 작가님이 이 작품에 무지 애착을 가지고 있으신지, 시은-시문-치애의 주인공외에 조연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는 다른 작품들을 계속 그리고 있다. 시은남매의 아버지인 이문도의 이야기, 치애의 고모의 이야기, 치애오빠 이야기 등등이 그것으로 이미 단행본화되었는데 <필소굿>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겐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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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
심수정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대개의 한국만화는 잡지를 통해 보기 때문에 단행본은 거의 보지 않는다. 또 많은 단행본표 한국만화가 좀 취향에 안맞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공사에서 출간되는 한국만화들은 대부분이 추천후보들이다. <인연>,<필소굿>,<월영>,<환>,<9월의 이틀> 등등이 바로 그 작품들. 단행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 작가들은 이 인기에 힘입어 대부분이 잡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역시 좋은 작품들은 독자들이 알아서 알아본다는 산증거라고 하겠다. 줄거리야 많은 서평자들이 쓰신것 같아서 생략하기로 하고, 이번에 나온 7권에서 지후의 친구 태원의 전생에서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는 점만 언급하겠다. 그는 과연 많은 등장인물들의 예상대로, 지후의 가문에 저주를 건 무녀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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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보이스 1
니시야마 유리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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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권의 표지를 보자마자 <할렘비트>의 작가 니시야마 유리코의 그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바로 읽기 시작,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독창성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가의 최대의 장점이라면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과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할렘비트>도 그랬듯이 이 작품 <드래곤보이스>도 성별 가리지 않고 권해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는 린이 가수로 데뷔하면서 겪는 고난과 노력이 주된 이야기인데 앞으로의 이야기가 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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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1
seo Kouji 지음, 이영신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대개의 스포츠만화가 그렇듯이 어느정도 장편을 기대했었는데 이야기가 하다 만듯이 3권으로 끝나 버렸다. 음... 뭐 나름대로 마무리가 어색하진 않았지만 후속편으로 2부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케 하는 결말이었다. 하지만 전형적인 스포츠만화의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주인공의 성격이나 성향, 스토리 등이 좀 진부하면서도 꽤 재미있었다. 내가 보기엔 작가가 신인인거 같은데 다음 작품의 더 나은 완성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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