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Channel - 단편
모치즈키 리에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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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치즈키 레이코 하면 별로 우리나라엔 알려지지 않은 작가인데요, 나인에서 발간되었던 <맨발의 산책>이라는 작품의 작가입니다. 1권밖에 안 나왔는데요, 2권 나온다고 맨날 예정표에 올라가는 있더니만(거의 1년간) 끝내 안나오네요. 꽤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거든요. 꿩대신 닭이라고, 단편집이라도 나오니 반갑네요. 같은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는 10대, 20대, 30대의 여성들의 각기 다른 환경에서의 각기 다른 사랑을 다룬 옴니버스식 작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옴니버스식을 좋아하는데요, 이 작품도 좋았습니다. 끝으로, 맨발의 산책 2권, 빨랑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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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링에게 물어봐! 1
키요코 아라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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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마도 슈에이샤의 <차오!>라는 잡지에서 연재되는 작품일 겁니다. 풍수에 능한 소녀 메이링(근데 이런 이름이 일본에도 있나... 일본이라기 보단 중국풍의 이름이 아닐까 하는데요...-_-)과 그녀가 좋아하는 축구소년 아스카. 아스카의 맘에 들기 위한 불쌍하리만치 보이는 메이링의 하루하루가 펼쳐지는 듯 하더니... 그녀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존재들이 자꾸 나타나면서 무녀의 신분이었던 그녀를 둘러싼 4명의 수호기사들의 존재가 하나둘씩 밝혀지고, 아스카등 그녀의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뭐, 꽤 재미있어요. 전편 <천사의 립스틱>도 재미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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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1
시오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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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블랙 아이즈>의 작가인 치카 시오미. 그 전에도 4권짜리 작품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었다.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야수가...>어쩌고 했던 제목이었다. 세 작품의 공통점은? 모두 평범한 인간과 동떨어진 능력을 지닌 자들의 이야기...라고나 할까?

블랙아이즈의 주인공이 신비한 눈동자를 지녔듯이 <카논>의 주인공 카논은 흡혈귀에게 피를 빨려 그의 서번트가 된다. 단순히 그를 흡혈귀로 만든 자에게 복수하려는 의도였으나 그녀에겐 그렇게 단순한 운명이 얽혀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카논의 마음이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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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히로미 GO! 1
아소우 미코토 지음, 최윤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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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천연소재로 가자>를 처음 보았을 때 정말 신선했다. 제목부터, 그림부터, 그리고 스토리와 소재부터!~ 정말 이런 만화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천연소재로 가자가 일본에서 연재를 끝내고 이제 완결판인 10권의 발간만 앞둔 상태에서, 그 후속작인 <고! 히로미 고!>가 은근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소재>보다 더 황당하면서도 웃긴 내용으로, 동대에 가기 위해 공부만 하던 히로미가 대학에 와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라고나 할까... 히로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어찌 그리 인간적이고 사실적인지... 보면서 웃고 공감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특히 2권에서 도둑에게 주먹을 날리는 고로씨의 교집합 개념설명이 무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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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와 있었던 여름 2
호카조노 마사야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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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견신>,<와이즈맨>의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루카와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어느날 여동생의 몸에 들어오게 된 이세계의 생물 루카와 함께 지내면서 그녀의 임무를 돕게 되는 다카시. 어느새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그녀의 육체는 친 여동생의 몸. 마음만으로 둘은 통하지만 그 이상의 진전은 포기하고 맙니다. 사실 그이상은 근친상간이 되겠죠... 암튼, <견신>과는 또 다른, 작가만의 특유의 세계관이 돋보이는, 무지무지 재미있는 수작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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