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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U. 3
김강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처음 <쥬티>에서 선전이 나왔을 때 나왔던 문구가 아마도 위의 문구와 비슷했던 것 같다. 세이, 하리, 리아, 세은(세은이 맞나??-_-;;) 이 4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처음 포커스를 맞췄던 모양인데, 지금의 줄거리나 스토리는 거의 대부분이 세이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뭐, 하리야 그래도 괜찮다고 해도, 리아와 세은이는 거의 들러리로 나와 안타깝다. 그들도 나름대로 소재거리가 많을텐데 말이다. 하긴 <클로버>도 처음 의도는 3명의 여주인공들의 이야기라고 되어있던데, 그 의도와는 달리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김강원님의 작품, 다들 재미있는데, 이 작품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