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 - 무한포옹 1
오키 마미야.카와하라 츠바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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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으로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또 정식판이 안나오길래 기대를 안했었는데, 드디어 정판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천계와 인간계, 마계의 이야기인 '사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려한 그림체와 적절히 긴장감있는 내용이 보실만 한 작품입니다. 아슈레이와 티아의 이야기가 제 시선을 가장 끄는 내용인데요, 월궁에서 온 아우스레제 이야기가 진행되는 2권(무한포옹)내용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테이오우와 케이카의 이야기도 재미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또다른 인물들이 등장할 '사도'. 계속 기대하셔도 좋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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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의 기적 1
마시바 히로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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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에서 최초로 시도된 격월잡지 '오후'가 발간되고 난 이후로 계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처음엔 무척이나 두꺼운 두께와 비싼 가격에 망설였었던 사람들도 격월간지라는 호기심과 내용의 충실함에 다들 잘샀다, 좋은 잡지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는 내용의 의견들을 내어 놓는 것 같다. 나 자신도 매우 만족하는 잡지였고 7월25일에 발간될 2호가 과연 1호만한 잡지일런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을 정도. 그런 오후에서 나온 단행본 시리즈가 또한 관심을 가질만 하다. <문조님과나>를 비롯해 <하얀폴카>,<화륜>등이 발간되더니 이번에 나온 작품 <키스의기적>도 2권을 무지 기다리고 있다. 평범하면서도 성인취향을 지향하는 오후의 컨셉이 공백이었던 성인취향의 만화계에 계속적인 활력을 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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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머스타드 1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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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경 샘 작품은 다들 재미있기로 유명하죠. <비타민>이나 <스위트 원>등 모두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허니 머스타드>도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코믹한 여호경샘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수학여행에서 본의아니게 사고를 치게 되어 오해를 받게 된 아라. 새엄마와 아버지는 냉담한 반응뿐,그녀를 오히려 시골집으로 보내려고만 합니다. 사람을 피해서 들어가게 된 방에서 아라를 만나게 되어 재수없게 사건에 휘말리고 만 영후. 결국 아라와 결혼하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고...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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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1
이아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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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첫 연재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신인이구요. 대학에 다니는 학생작가이기 때문에 매월 잡지에 연재는 못하고 가끔 연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림체는 솔직히 그리 수려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하지만 정감있어 보이는 그림체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내용은, 요즘 많이 나오는 가볍거나 경박한 그런 내용이 아닌, 진지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어서 무엇보다도 맘에 듭니다. 세탁에 대한 주인공의 태도에서는 어떤 철학까지도 느껴지네요.^^ 1권이 나왔으니 작가님이 더 분발해서 좋은 작품 그려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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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3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고시바 테츠야 그림 / 세주문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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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세이마루 하면 <김전일>과 <탐정학원 큐> 등으로 많이 유명한 작가이다. 그래서 이 작품이 나온다고 했을때 많이 기대를 했었다. 이번엔 어떤 탐정이 등장할 것이며 내용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1권을 보고선 좀 실망했었다. 주인공도 그렇고 내용이나 소재도 그렇고 전 작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방금 3권을 봤는데, 에피소드가 몇개 나와서 이제 작품의 대강의 흐름이나 분위기가 정해질 만한 정도의 분량인데, 역시나 1권을 봤을떄의 실망감이 계속되고 있어서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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