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지팡구 1
시이나 타카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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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스위퍼>로 인기를 모았던 시이나 다카시가 이번엔 일본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함께 돌아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함께 이 두 사람은 일본 역사상 아마도 가장 많은 고증과 소설들의 소재였을 것이다. '지팡구'는 그당시 외국인들이 일본을 일컫던 단어. '미스터지팡구'라는, 미스에 대비되는 일본 최고의 남성으로 누가 시이나선생의 최종 낙점을 받을지는 두고봐야 할일. 천하를 한때 호령하였으나 아케치 미쓰히데의 배반에 죽어간 오다 노부나가인가, 아니면 그의 신발 시종에서부터 시작해서 그의 사후 전국의 패권을 잡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인가 아니면 뜻밖에도 아직 몇 컷 나오지 않은,최종적인 승리를 거머쥐는 에도막부의 창시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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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전선 1
후지카와 카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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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전선... 1,2권을 구입할 정도로 매우 좋아했다. 헌데 뒷권으로 갈수록 그 재미가 덜해지는 듯 해 매우 아쉽다. 달팽이로 변하는 이상한 체질이 되어버린 아츠시. 아츠시의 친구 사쿠라를 좋아하는 아사코는 아츠시의 일을 우연히 알게되어 그의 비밀보전에 협력하게 된다. 항상 공부, 운동 등 모든 면에서 남보다 뛰어났던 아츠시는 그 긴장감이 극도에 이르면 달팽이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몸 컨디션이 안좋을 때도... 그 일을 수습하느라 아사코만 바쁘다... 한편 사쿠라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아츠시. 원래 아사코에게 호감이 있었던 듯. 그래서 그런지 친해진 세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그래서 달팽이 전선? 암튼 이제 슬슬 완결을 볼 때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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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걸 1
우에다 미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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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조금 가무잡잡한 피부에 스타일 좋은 모모. 그런 그녀의 외모때문에 남들에게 노는 애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녀에겐 사에라는 친구가 있다. 모모가 산 가방이나 소품, 옷, 악세사리 등을 항상 따라하는 친구. 좀 별난 친구려니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었다. 모모가 전부터 좋아했던 토지와의 사랑이 이루어져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사에는 두사람을 갈라놓기 위한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 결국 그녀의 마수에 걸려 두사람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사에는 계속 모모를 눈에 가시처럼 성가셔하며 그녀에게 해꼬지를 하려고 한다. 사에는 모모의 천적이었던 것!! 암튼 이런 친구가 내 옆에 있다고 상상해 보니 정말 끔찍! 모모가 새로 사귀게 된 카이리의 형이 새로 등장했는데 그 형또한 남자 사에여서 모모에게 또 다른 마수가...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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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미워! 번외편 1 - 365일의 연인
히다카 반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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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미워>가 한창 나오고 있을때,히다카 반리라는 작가에게 반한 나는 그의 작품을 더 읽고 싶어 책방들을 뒤졌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그당시 <우리들의이야기>란 제목의 세권짜리 해적판이었다. 지금 번외편으로 나온 1-3권이었던 것이다. <세상에서제일미워>에서 익숙했던 일본 이름대신 한국이름으로 다시 나온 책을 읽자니 이름이 좀 헷갈렸지만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꼬맹이들이 그렇게 커서 연애를 하고 우정을 쌓아나가는 이야기를 읽자니 <세상에서제일미워>에서 간간히 비추는 그들의 얼굴이 더욱 친근감있어 보였다. 개인적으로 번외편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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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도 괜찮아 1
권교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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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정님은 개인적으로 학원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한 인상을 곳곳에 남겨 놓는다. 후기나 머릿말 등에서... 하지만 그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교님의 학원물들은 모두 재미있고 평범하지 않다. <정말로진짜>를 비롯해 <올웨이즈>나 이 <어색해도괜찮아>까지... 어찌 그렇게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 학원물을 잘 만드시는건지, 대단하단 말밖에 할말없다. 학교의 인기인 한강에게 호감이 있는 긍하. 강과 자주 마주치면서 그와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된다. 점점 서로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 쥬티에서 연재중인데 자주 중단되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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