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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1 - 천의 얼굴을 가진 소녀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6년 9월
평점 :
품절
20여년 동안(76년부터 연재시작했다고 하니..)고작 23권이 나오면서도(물론 문고판이 아닌 신서판으로는 41권까지 나와있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유리가면이다. 23권이후의 잡지 연재의 내용으로는, 마야가 드뎌 보라색장미의 사람에의 사랑을 직시하고, 그에게 홍천녀 대본에 있는 사랑의 대사에 온통 밑줄을 그어 그에게 보낸다. 그리고 실명위기에 처했던 아유미는 이를 계기로 많은 감정을 깨닫고 홍천녀 연기에 대해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내용...
작가 스즈에 미우치는 지금은 유리가면에서 손을 뗀 상태. 다른 작품<아마테라스>를 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흥 종교의 교주가 되어 작품활동은 뒷전이라고... 에구... 언제쯤에야 완결을 볼 수 있을지, 아니 완결을 볼수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 된다. 그래도 잼있으니까, 완결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