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만난적이 있나요? 1
강미정 지음 / 아선미디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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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데뷔작<키작은 해바라기>는 신인의 첫작품같지 않은, 대단히 짜임새있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그 작품의 히트이후 여러 잡지에서도 강미정샘의 작품을 많이 볼수 있게 되었다. 최경아 선생님의 문하생이었다고 하더군요. <키작은 해바라기>이후에 어느 잡지엔가 공모전에서도 당첨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신 신인중 한명입니다. <파랑새를만난적이있나요?>의 완결이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 못 봤습니다. 원무에겐 도통 관심없어 보이고 선배만 쫒아다니던 수아인데, 어떻게 그리 빨리 결말이 날 수 있었을지... 궁금하네요.빨리 4권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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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 1
IWATA YASUTERU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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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다. 그런데 드문 소재를 택했다. 농구도, 야구도, 축구도,테니스도 아닌 '탁구'이다. 탁구를 소재로 한 작품은 극히 드문데 아무래도 동작이 역동적이고 넓은 공간을 쓰는 위에서 언급한 소재들보다는 덜 흥미진진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작품이 다 그렇듯 <구혼>에서도 초필살기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대불서브라던지 탁구공과 마음의 눈으로 대화를 한다던지 하는 무지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점은 스포츠작품을 보면서 감수해야 할 점들. 그런 것을 감안한다면 이 <구혼>이란 작품도 볼만한 재미가 쏠쏠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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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 1
이케다 사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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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오엘이었던 키사라기. 야마자치 코이치란 조금은 엉뚱한 사람과 선을 보고 결혼을 한다. 그후의 이들 부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레이디스코믹들이 대다수가 직장여성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면서 일하는 즐거움등을 이야기했었다면 이 작품은 그와 정반대로, 결혼의 즐거움을 다루었다. 키사라기-코이치 부부이외에도 그 시동생 부부, 후배 부부, 부모님 등의 여러 부부상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묘미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보게했던 작품. 자신의 성격이 어떠한가도 중요하지만 배우자가 어떤 사람인가도 결혼생활이 어떻게 굴러갈것인가, 부부의 색깔을 결정하는데에 매우 중요하단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된 작품이었다. 드뎌 15권으로 완결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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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콤비 The Combi 1
사카자키 토시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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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재미있는 만화였다. 주인공들의 개성도 뚜렷했고 콤비의 대비도 잼있었다. 이쿠미(통칭 '카바')가 평범하게 생겼고 재능도 평범한 편이란 암시와 설명이 자주 나오는데, 자신이 그렇게 뛰어난데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미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_-;; 4권 끝에서 드뎌 이쿠미가 동경하던 선배그룹과의 만남이 있었다. 그중 제일 잘나가는 멤버가 케이쇼의 형이었다. 우에스기 형제는 과연 대단했다...윙크 콜렉션에서 보이즈러브 계열 만화로 출간되었는데 남자주인공 두명이 나온다는 것 외에는 보이즈러브적인 내용은 전혀 없는, 산뜻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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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봐라! 1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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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으로 온갖 승부를 겨루게 하던 <미스터초밥왕>의 후속작으로 테라사와 다이스케가 내어놓은 작품또한 요리만화. 이번엔 초밥대신 '라면'에 도전한다. <미스터초밥왕>의 주인공인 쇼타가 요리에만 정진하는 요리가였다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요리에는 관심없지만 음식 먹기,맛보기에 일가견이 있는 대식가,소년원출신깡패이다. 소년원에서 출소한 후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들어간 유명라면가게의 맛에 실망하고 다시 들어간 허름한 가게에서 사라져가는 참된 라면맛을 찾아주기 위해 주인공과 그의 부하(?)가 발벗고 나서게 된다. '라면'에 대한 소재의 작품은 이전에 꽤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어떤 재미가 있을것인지,전작의 인기와 재미에 비교할만한 작품이 될지,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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