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헌트 6
이나다 시호 그림, 오노 후유미 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아래 서평쓰신 분이 '오노 후유미'라는 원작자땜에 보셨다고 했는데, 전 그 원작자는 모르고... 퇴마물, 귀신나오는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얼결에 보게된 작품입니다. 주인공 마이가 일하는 시부야사이킥리서치(무지 거창한 이름...-_-;;)의 시부야 소장, 스님, 영매사, 무녀, 신부님 등 종류별로 나올 종류의 퇴마사들은 다 나오는데 볼 거리는 꽤 많습니다.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맘에도 들구요. 한번쯤 볼 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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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시공 속에서 3
미즈노 토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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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지무지 기다린 끝에 3권이 출간되었다. 용의 무녀 아카네를 중심으로 8엽(아직 다 나오지는 않았다)을 배치한 구도가 와타세 유우의 '환상게임'을 연상시킨다. 이런 류의 작품에는 <신 백설공주전설 프리티어>(4권 완결),<안젤리크> 등이 있는데 그런 작품들에 비교해 볼때 별로 특기할만한 점이라던지 뛰어난 점은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 이런 류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작품보다는 <환상게임>을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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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1 - 아버지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
나카하라 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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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히트를 예상하며 내놓는 스포츠물은 크게 농구, 축구, 야구, 테니스 등 메이저장르들이다. 요즘은 조금 다양해져서 당구,골프, 핸드볼,체조 등도 등장하고 있지만 말이다. 하물며 경기를 보는데도 지루할 수 있는 장거리 육상종목인 마라톤이란 경기를 만화로? 언뜻 손이 가지 않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스타트'는 지루할 수 있는 소재를 커버하는 내용이 있다. 원제는 'naoko'. 나오코는 주인공 유스케네 섬에 어릴때 놀러왔던 소녀로 그녀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죽은 사건이 있었다. 그녀의 나레이션이 잔잔하게 깔리며 벌여지는 7명의 사투, 역전경기. 혼자가 아닌 팀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달리는 여러 소년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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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참십장 2
마사키 세가와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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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벌써 완결된지 꽤 된 작품이군요. 제가 볼때는 언제 담권이 나오나 무지 기다리면서 봤었는데요. 전생과 현생을 넘나들면서 얽힌 인연과 원한이 작품을 복잡하고도 짜임새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쥬우조와 형 겐조, 겐조의 여동생이자 쥬우조의 정인인 카나꼬. 겐조는 도만이라는 주술사에 의해 그 몸을 빼앗기고 혼은 여동생 카나꼬의 몸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3명이 얽히고 얽힌 가운데 세이메이와 도만의 과거의 일까지 얽히면서 첨엔 매우 복잡해서 줄거리 파악이 힘들지만 보면 볼수록 잼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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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7
이시키 마코토 지음, 유은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만화 좀 읽었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추천하곤 한다. 원래 이 작가는 코믹한 작품으로 많이 알려진 작가인데 (참고로 내가 전에 읽었던 작가의 작품은 3편 다 코믹물이었다.) 변신에 성공했다고나 할까? 소외된 계층에 속한 카이라는 소년의 피아노의 재능이 발견되면서 정작 카이보다 그 주위의 사람들이 더욱 그 재능이 집착하고 불안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카이 본인은 그저 피아노를 치면 즐거울 뿐... 그것도 숲에 버려져 음도 잘 맞지 않고 건반이 무거운 고물 피아노를 칠때 카이는 가장 즐거워한다. 일본에서 그 실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외국행을 생각하는 의견이 나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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