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2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2 - 천하를 바라본 전쟁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1년 1월

벌써 중2편이 나왔네요. 실질적으로는 네번째 권... 판시엔이 죽을 위기를 여러 번 넘기고 어떻게 천하의 권력을 손에 쥐게 되는지 흥미진진합니다.

우등생 수학 6-1

우등생 해법 수학 6-1 (2021년)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9월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고 엄마표 홈스쿨링이 점점 더 중요해진 요즘이에요.​

학교 공부도 완벽 대비하면서 실력도 쑥쑥 키우는,

천재교육 초등수학 문제집, 우등생 수학 6-1와 함께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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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홈스쿨링을 위해 8주, 12주 스케줄표가 수록되어 있어요.

동영상 강의가 있는 페이지에 대해서 표시도 되어 있고

어느 단계의 페이지인지도 친절히 쓰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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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등생 시리즈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

빅데이터를 이용한 단원 성취도 진단평가랍니다.

단원별로 문제를 풀어서 사이트에 입력하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분석해주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주는 아~주 유용한 시험지랍니다^^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인데요.

권두 만화도 잘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우등생 수학의 경우, 만화를 한 페이지로 줄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그래프로 넣어 놨습니다.

수능이나 국가시험 같은거 볼 때도 어디에서 어떤 문제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분석하잖아요.

표를 통해서 어디에 더 중점을 두면 좋은지 파악해볼 수 있어요

좀 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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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서는 1단계 개념 설명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중요해요.

적절한 그림과 컬러를 사용해 개념을 설명해주니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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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는 대부분의 개념서들이 비슷한 구성인데요

우등생 수학의 3단계는 잘 틀리는 문제해결을 배치했습니다.

잘 틀리는 유형을 정리해 유사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게 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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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해결.

답을 도출해내는 것은 잘 하는데 그 과정을 쓰는걸 어려워합니다.

연습문제의 방법대로 그대로 따라해 주면 되는데,

그게 어렵나 봅니다 ㅠㅠ 

우등생 수학은 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책 1권 외에 평가마스터 1권이 더 있는데요.

진도를 나가는 책 외에, 학교 수행평가나 단원평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쪽지시험 및 단원평가, 심화/서술형 문제를 실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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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어요.

수학은 다행히 좋아하는 편이라, 문제집 푸는데 거부감은 없답니다.

앞으로도 우등생 수학과 함께 교과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경여년 중1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1 - 양손에 놓여진 권력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2월

경여년이 벌써 3권이네요. 두꺼운 두께임에도 술술 넘어가는 가독성이 좋은 책입니다. 시공을 이동해온 판시엔이 죽음의 위험도 피하고 어여쁜 아가씨도 만나고 외국에도 다녀오고 바쁩니다. 상2권에서 황제 시해사건에 휘말린 판시엔은 진짜 죽을뻔한 위기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회복합니다. 판시엔의 출생의 비밀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히게 됩니다. 황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황자들간의 권력다툼도 볼 만 합니다.

짚신을 신고 평범한 옷을 입은 시신의 발견 ㅠㅠ 네... 그가 죽었습니다... 절대종사이던 그가 이렇게 죽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제가 나름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굿바이 하게되니 좀 아쉽더라구요.

(누구인지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ㅠㅠ 줄거리를 쓰기가 쉽지가 않군요.)

간간히 나오는 판시엔 어머니의 비밀과 관계된 물건들은 무엇인지 알고 보는 독자들의 실소를 자아내게 되네요 ㅎㅎ 이과? 여자박사님? 이 부분도 풋! 하고 웃으며 읽었네요 ㅋㅋ 판시엔의 어머니는 그 비밀을 차치하고서라도 알면 알수록 대단한 인물인 것 같아요. 그녀를 회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원히 그녀를 이길수 없는 건가? 그녀는 단순한 장사치가 아니었다 라고 하는 부분에서 본인의 비밀을 적재적소에 사용했던 사람이라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결국 중1권의 마지막도 암살시도... 그의 모계, 부계 신분이 모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판시엔의 팔자가 그런가 봅니다. 내고와 감사원, 두 개의 큰 권력을 양 손에 쥐게 된 판시엔의 운명은? 중1권의 제목이 '양손에 놓여진 권력'인데, 그 의미가 바로 내고와 감사원인 것 같습니다. 하나만으로도 노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데 두 개를 전부 얻게 된 판시엔은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파란만장한 삶의 한 가운데에 놓여지게 되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 졸업 전 반드시 익혀야 할
김남미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우리 국어가 참 쉽지 않습니다.

어른들도 맞춤법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요.

초등학교때부터 미리미리 맞춤법을 교정해야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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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워밍업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TOP 5.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한 번 테스트 해 보세요~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인데 헷갈리는 맞춤법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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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표현(O), 틀린 표현(X)

한 눈에 딱 들어오지요?

그리고 해설이 자세히 나와 있고, 예문, 더 알아보기를 통해 관련 지식을 살펴볼 수 있어요.

-쟁이, -장이는 헷갈리기 쉬운 표현인데,

정리해 비교하니 눈에 확 들어오네요.


 

멋쩍다/멋적다, 메밀국수/모밀국수, 모자라다/모자르다, 무르팍/무릎팍

무릎팍 도사가 아니라 무르팍 도사였군요^^

간간히 관련 그림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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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결제도 자주 헷갈리게 쓰는 단어죠.

돈을 주고 거래를 끝내는 것이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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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사람이 안건을 승인하는 것이 '결재'입니다.

특히 회사에서 두 단어를 헷갈려서 문서에 쓰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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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띄어쓰기도 얼마나 잘 알고 있나 테스트!

우리말의 띄어쓰기도 쉽지 않은데요.

띄어쓰기 부분도 한 번쯤은 체크해보고 지나가는게 좋습니다. 


 

'걸'이라는 글자의 띄어쓰기도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죠.

'것을'의 준말로 쓰일 때는 띄어 씁니다.

다락원 초등국어 맞춤법 사전 한권이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리해 볼 수 있어서 넘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수시로 들춰볼 수 있도록 도와주려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노킹 온 록트 도어

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1월

불가능 전문 탐정과 불가해 전문 탐정 두 사람이 벌이는 추리 쇼... 현대판 엘러리퀸...
이 문구만으로도 ‘아오사키 유고‘라는 작가의 소설이 기대가 안 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