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운성 1
이츠키 나츠미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월
평점 :
절판


무녀의 혈통을 이어온 후즈치가문. 이후계곡의 강력한 념을 승화시키기 위해 쿠라키와 그의 친구(?) 나나치 다케오가 신검 7자루를 모으는 이야기이다. 잴 흥미있으면서도 무섭기까지 한 이야기는 쿠라키의 누나 야스코의, 이부동생에 대한 사랑이다. 숨겨야만 했던 사랑을 급기야 15권에서 쿠라키에게 들키게 되어 쿠라키는 충격을 받고, 야스코는 사라진다. 음... 비극이 보이는 사랑이긴 했지만 맘대로 할 수 없는게 사람 맘이니 좀 불쌍하기도 했다. 사람좋기만 한 다케오에 대한 쿠라키의 의존(?)도 보기 좋다. 개인적으로 'OZ'를 제일 좋아하지만 팔운성도 재미있다. 근데 언제 끝날건지... 끝이 보이니 않는다. 신검을 7개 모아야 하는데 15권까지 나온 지금, 반밖에 못 모았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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