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버 코드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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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계속 연이 안맞아 개봉때마다 작품들을 놓쳤는데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극장에서 보려구요, 흥행기록도 좋고 이번껏도 잘되어서 프리퀄 작품들도 영화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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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5주

 

셜록 홈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유럽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 강대국들의 전쟁 위기고조, 미국 철강 왕의 죽음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풀리지 않는 사건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그 배후에는 모리아티 교수(자레드 해리스)의 더 큰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홈즈는 묘령의 여인 심(노미 파라스)을 통해 살인사건에 대해 정보를 얻지만 심이 위험에 처하자 함께 험난한 모험을 치르기로 한다.

 

셜록 홈즈 일당과 최대 적수 모리아티 교수의 피 말리는 대결이 펼쳐진다. 전편에 이어 스타일리시한 액션, 경쾌한 템포의 분위기, 홈즈-왓슨 콤비의 유쾌한 활약상이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 전편에 비해 강해진 두뇌 싸움은 원작 팬들에게도 만족감을 줄만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을 배경으로 스케일에서도 업그레이드를 꾀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의 매력은 여전하다.

 

 

모스크바의 감옥에 갇혀 있던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탈옥 후 핵무기를 손에 넣으려는 코드명 ‘코발트’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는다. 코발트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이단 헌트와 팀원들은 러시아 크렘린 궁으로 향하지만 크렘린 궁이 폭발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IMF는 폭발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테러 조직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정부로부터 IMF의 모든 정보를 지워버리기 위한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되자 이단 헌트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미션 수행에 나선다.

 

테러 사건 연루로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모스크바, 프라하, 뭄바이, 두바이를 배경으로 해 시리즈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IMAX카메라 촬영으로 탄생한 시퀀스는 시선을 압도할 만하다. 스턴트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 외에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등이 열연이 액션과 웃음, 스릴 안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한다. <인크레더블> <라따뚜이>의 브래드 버드 감독은 실사 블록버스터 안에서도 자신의 상상력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낸다.

 

 

피나는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조승우).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양동근). 선후배로 우정이 돈독한 두 선수지만 세상은 연세대와 고려대, 경상도와 전라도, 롯데와 해태로 나눠진 두 사람을 공존할 수 없는 라이벌로 몰아세운다. 역사가 된 1987년 5월 16일. 상대전적 1-1이었던 최동원과 선동열은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명경기로 꼽히는 최동원과 선동열의 1987년 5월 16일 맞대결을 재조명했다. 영화는 화려한 경기모습 외에 두 전설의 인간적 내면과 투혼을 비추는데도 몰두했다. 45분에 걸쳐 담긴 경기장면은 다양한 앵글로 포착돼 박진감 넘치게 담겼다. 주변선수들과 관중, 기자, 중계진의 반응까지 착실히 담아 보는 재미를 살렸다. 두 전설의 투구폼은 물론 투혼까지 완벽하게 재연해낸 조승우, 양동근의 열연이 감동을 자아낸다.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는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로 자란다.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그로부터 1년 후, 일본군 장교가 된 타츠오와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2차 세계대전에 던져진 두 청년은 중국과 소련, 독일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기까지 12,000Km의 전쟁을 겪으며 점차 서로의 희망이 되어간다.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생사의 고비를 함께 넘기며 국적을 초월해 우정을 나눈 두 한일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영화로는 처음 2차 세계대전을 끌어들인 <마이웨이> 는 노르망디전투, 노몬한 전투, 독소전 등 거대한 전쟁신을 완성도 있게 연출해냈다. 스케일과 전쟁액션의 스펙터클 모두 한국영화 역대 최대치에 달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스크린을 빈틈없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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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6월 5주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된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 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선다.

 

 

 

링컨 대통령의 목숨을 앗아간 한 발의 총성. 암살에 공모한 8명 중 1명은 두 자녀를 둔 평범한 어머니 메리 서랏이다. 온 나라가 그녀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며 유죄로 몰아가고, 메리 서랏은 오직 침묵만을 지킨다. 북군의 전쟁영웅 프레데릭 에이컨은 그녀를 유죄라 믿으면서도 오직 직업적 의무를 위해 변호를 맡지만, 점점 메리가 무죄라는 확신이 들면서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달리기 실력 외에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여고생 이랑은 영화 <러브 스토리> 보다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하겠노라 꿈꾼다. 하지만 세련된 서울 전학생 수민과 친구가 되고 초라해진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랑은 수민을 보기 위해 교실로 몰려든 남학생들 틈에서 우연히 철수와 마주치게 된다.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인 철수는 학교 옥상에서 비행실험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되고 이랑은 이런 엉뚱한 철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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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quotes 2011-12-29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트랜스포머 3 재미 있게 봤습니다. 단지 내용이 너무 만화적인게 좀 아쉬움.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4주

 



 

우주 끝에 위치한 신들의 제국 ‘아스가르드’.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전쟁을 일으킨 죄로 왕이자 아버지인 오딘(안소니 홉킨스)에게 벌을 받아 지구로 추방당한다. 전장에서 휘둘러온 거대한 해머 ‘묠니르’마저 잃고 뉴멕시코 사막에 떨어진 토르는 천체물리학자 제인(나탈리 포트만)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 사이 아스가르드는 토르의 형제인 로키의 손에 넘어가고 로키는 아스가르드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토르는 그로 인해 자신은 물론 지구 전체까지 위험에 놓이게 되자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밖은 한국전쟁으로 요란하지만 라디오도 나오지 않는 석정리는 구장(변희봉)댁의 당찬 손녀딸 설희(정려원)의 혼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때 유학파 엘리트 장교 정웅(김주혁)이 이끄는 인민군 부대가 나타난다. 이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재춘(유해진)과 두 팔 걷어붙이고 그들을 도와주는 백씨(김상호) 등 정 많은 마을사람들 덕분에 인민군은 잠시 전쟁을 잊는다. 그러나 이는 모두 마을의 안전사수를 위한 주민들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로비작전이었는데...

 



 

한때는 야구왕을 꿈꾸던, 업계 최고의 안하무인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어느 날 고객의 자살방조혐의로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 그는 몇 년 전, 고객들과의 찜찜한 계약을 떠올리고 그들을 찾아 나선다. 우울모드 기러기 아빠 오부장(박철민)과 까칠한 소녀가장 소연(윤하), 입만 열면 욕설을 내뱉는 꽃거지 청년 영탁(임주환)과 애 넷 딸린 억척 과부 복순(정선경)까지. 자살 위기에 놓은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병우는 온갖 감언이설과 허세를 총동원한다. 그리고 병우는 예상치 못했던 그들의 순수함과 가족애에 점점 감화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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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 1주

 

드디어 2010년을 보내고 2011년을 맞이하였습니다>_<

근데 2011년 첫째주의 극장가에 새롭게 개봉할 영화들 중에는 크게 눈에 띄는 작품이 딱 1작품 뿐이네요!

한번 볼까요?  

심장이 뛴다 - 절대로 울면안돼는 새해 선물은 심장선물




 

 

 

 

 

 

 '연희'(김윤진 분)는 심장병으로 아픈 딸에게 이식할 심장을 찾고 있지만 희귀한 혈액형때문에 딸에게 맡는 심장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이다. 그러던 중 한 중년 여성이 뇌사상태로 병원에 실려오고, 딸에게 이식 가능한 심장을 찾게된 연희는 중년 여성 환자의 양아치 아들 ‘휘도’(박해일 분)에게 거액을 주며 매달린다. 엄마와 크게 다투고 연을 끊었던 휘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엄마가 쓰러진 이유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휘도는 뒤늦게 사력을 다해 엄마를 살리려 한다. 이에 연희는 절박한 마음에 위험한 사람들과 손을 잡게 된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죄인을 변호하여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엄마역 <세븐 데이즈>, 감옥에 갇혀 아들을 보낸 후에 보고싶은 아들을 보기 위해서 합창단을 만드는 죄수 엄마역 <하모니> 그리고 현재 심장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감당해내려는 엄마역인 <심장이 뛴다>까지 또 다시 엄마역을 맡았다. 그 전작들처럼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김윤진 모성애 연기를 느끼고 싶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김윤진의 눈물은 그저 자신의 한짓에 대한 후회의 눈물로만 보인다.
 

극장판 메탈 블레이드 VS 태양 작열의 침략자 솔블레이드 - 올 겨울방학 아이들을 겨냥한 3번째 극장특선영화 

 


 

 

 

 

 

   

방학을 맞이하여 열리는 베이 블레이드 대회에 참가한 강타와 친구들. 결승전을 앞두고 대결을 시작하려는 순간 갑자기 무시무시한 파워가 경기장을 한바탕 휩쓸어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연기 속에서 나타난 한 소년은 자기를 헬리오스라고 밝히고, 잃어버린 세계 아틀란티스를 부활시키고 조상들을 대신해 복수를 하러 왔다고 말한다.
강타의 베이 페가시스를 본 헬리오스는 어째서인지 강타에게 도전한다. 화가 난 강타는 헬리오스와 겨루지만 어마어마한 파워에 밀려 지고 만다. 강타의 아버지 유성이 조사해 본 결과,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만 전설의 고대문명 아틀란티스는 신비의 물질 오리하르콘을 이용해 지금의 베이와 같은 도구를 사용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팽이 마을에서 전해지는 전설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고대 도구. 그것이 바로 헬리오스의 베이 솔블레이즈다. 강타는 헬리오스와 솔블레이즈를 막아 지구를 구하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헬리오스가 있는 아지트로 향한다. 그 곳에서 헬리오스와 다시 한번 대결하게 된 강타. 헬리오스는 그동안 바킴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하다. 이제 바킴의 음모를 막기 위해 강타와 헬리오스가 힘을 합친다.

12월의 중순쯤에 도달하면 극장가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한주씩 새롭게 개봉을 한다.지지난주에는 <새미의 어드벤처 3D>가 개봉해서 지금까지도 힘차게 달리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가 개봉함과 동시에 이벤트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까지 증정하면서 어린이 극장 손님들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는 < 극장판 메탈 블레이드 VS 태양 작열의 침략자 솔블레이드>가 개봉을 한다. 이번주는 팽이가 아이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내 친구의 소원 - 나의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단짝친구인 ‘지기’(유진 번 분)와 ‘로비’(조쉬볼트 분)는 부모님을 따라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중 로비가 갑자기 쓰러지고 로비는 그날 시한부의 삶을 선고 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씩씩한 로비는 절친 지기에게 이대로 죽을 순 없다며 여자친구를 구해달라고 조른다. 그날 이후 지기는 로비의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개봉관이 적어서 매우 아쉬운 영화. CGV 무비꼴라주를 비롯해서, 롯데시네마 3곳과 그 밖에 독립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내 친구의 소원>이라는 영화는 '친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영화다. 과연 내 친구의 상황이 저렇다면 혹은 내 상황이 그렇다면 해 줄 의향, 해 줄 친구가 있으신가요?
  

이번주도 영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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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2011-01-0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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