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2집을 들어보았다. 아니 들을 수밖에 없었다. 꼭 들어야만 한다! 대부분의 노래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자신에게 감성을 전달받은 경우에는 쉽게 잊혀질 수 없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들이 그런 경우인 것 같다. 그래서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버스커버스커는 한 계절, 한 계절을 느끼게 해주었고, 진심을 담아서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게 전달받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고, 꼭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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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소설은 `숨막힘`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힘든 달리기를 하다가 멈추면, 숨이 헐떡거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헐떡임이 좋은 결과를 낫게 해주는 원동력이니까... 김영하의 소설은 뭔가 뒤쫓는 추격전 같은 느낌을 항상 받는다. 그러면서도 너무 도망치고 싶다. 도망치다보면 벌써 소설의 마지막장을 읽게 되어서 가파른 숨을 고르게 된다. 가파른 숨을 고른 뒤, 새로운 `숨막힘`을 위해 다시 난 또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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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14주년 축하드리구요. 알라딘 엄청 많이 자주 이용하는데, 항상 도움주는 내용들만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독자들을 끌어들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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