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책이다 - 시간과 연민, 사랑에 대하여 이동진과 함께 읽는 책들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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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살고 싶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빨간 책방에서도 언급한 반가운 글들을 먼저 읽으며 앞으로의 빨책 휴가 2주동안 배신하지 않고 정주행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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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산책자 -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강상중 지음, 송태욱 옮김 / 사계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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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여행은 가장 수준 낮은 여행이란 생각이 든다. 강상중의 세련된 지식을 보여주는 이 책을 덮으며 남은 한가지를 품고 살아야겠다. ˝당신은 진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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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 아나운서 서현진의 치열하고 행복한 서른 성장통
서현진 지음 / 인디고(글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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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이고 늘 당당하기만 할 것 같은 그녀의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의 고뇌를 가득 담은 그녀의 이야기에 나의 서른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직도 진행중인 이 나이를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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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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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골에 사는 친구가 있어 언제든 놀러갈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현실은 시골에 사돈에 팔촌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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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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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삶에서 세번의 삶을 산다는 것이 이토록 불행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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