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몸 나의 몸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믹 매닝 글,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 전 다시 한번 드넓은 세계에 비해 너무도 왜소하고 작기만 한 우리의 몸이 하나의 커다란 우주로 전환되며 신비롭고 미스테리하게만 다가오는 경험을 합니다.아이들도 이런 우리 몸에 대해 어떤 종류의 것이던 대단한 자긍심을 갖게 될지 모르겠네요.가끔 아이가 힘들어할 때 아이가 스스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면 어떨까요? 이렇게요!

너의 눈은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것을 볼 수 있어.그리고 귀를 열고 어떤 소리가 들리나 들어 봐.숨도 크게 들이켜 보구.자,이젠 혀를 내밀어봐.그리고 소리를 질러 보고.이를 한번 살펴 볼까? 너의 이는 단단한 것을 으깰 수 있을만큼 힘이 있어.팔을 꽉 쥐어 봐.피부도 꼬집어 보렴.같이 통통 뛰어 볼래? 음-머리를 예쁘게 쓰다듬어 보자.갈비뼈를 만져 보구...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생각해 보렴. 아이는 우선 무척 재미있어하며 자신의 쳐진 기분을 상승시킬 수 있을 거예요. 습관처럼 늘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이렇게 하나씩 떼서 보니 우리는 거짓말처럼 너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요? 정말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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