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니 2003-10-15  

안녕하세요
'따로따로 행복하게'관련 리뷰를 찾을 수는 없었지만, 많은 즐거움을 얻고 갑니다. 특히 제가 살까말까 망설이던 달팽이 과학동화는 푸우님의 리뷰가 적잖은 조언이 되네요.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놀러 올께요.. 에구.. 따뜻한 커피라도 한 잔 들고 올 수 있다면 좋으련만...
 
 
툴툴 2003-10-1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첨엔 칙칙한 느낌이라 구입을 꺼려지더군요.화려한 색감에 익숙했던 저에겐 좀 성의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그래서 사지는 않고 두 권을 빌려서 읽었는데 그만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 버렸죠.아이도 그 때 5살이였을 땐데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죠.지금도 달팽이 과학동화는 저희집 보물단지 1호입니다.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죠.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됨을 아이들에게 서서히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달팽이를 보고나니 단지 지식만을 나열하고 있는 책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무미건조하게 만드는지 느끼게 되더군요.보리출판이 세밀화로 유명하잖아요.달팽이도 세밀화에 기초를 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자꾸 들여다보면 각 곤충들의 특징을 잘 잡아내었다는 생각이 들거던요.잘 모르면서 사설이 길죠!^ ^ 좋은 사람들과의 커피 한 잔..생각만해도 맘이 푸근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