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3-09-02  

반갑습니다.
푸우님 서재는 참 아늑하네요. 애들 젖냄새라도 나는 것처럼.
애들이 참 좋아하겠군요. 엄마가 이렇게 책을 많이 읽어 주니...
저는 아이가 하난데 어렸을 때 책을 많이 못 읽어 줬답니다. 그래서 이제 4학년이 됐는데 같이 부지런히 읽고 있습니다.
부산 사시네요? 부산에 인재가 많으시군요. 책읽는 인재분들이...^^
좋은 일입니다.
가끔 올게요. 행복하세요.
 
 
툴툴 2003-09-0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 기능이란 것이 있었네요.
글샘님 방문해 주셨어 감사합니다.제 아이는 3학년인데 엄마가 어릴 적 책 읽어 주는 거랑 아이의 독서량이 반듯이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삽니다.에구~한동안 그게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이런 생각에 얽매여 억지로 책을 읽힌다면 차라리 책을 안 읽음만 못한 것 같아 아이 스스로 길을 찾을 때 까지 기다리렵니다.혹 도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