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한 디벼주마 책의 저자가 이후에 조금 더 보완하여 쓴 영문 구조에 관한 책이다. 기존의 책에서 부족했던 예시와 그림을 추가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며 애쓴 것이 느껴진다. (but, 작가의 재미난 말투와 보통 이상의 필력 덕에 개인적으로는 디벼주마 책이 더 인상깊게 남아있다.)
토마스 : "우리는 화끈하게 핵심부터 말하는 게 습관이죠. 'It is nice.(그거 좋아요)'라는 말부터 던지는 거죠. 좋은지 나쁜지가 말의 핵심이니까요. 그럼 상대방은 그것 (it)이 도대체 뭔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 되죠. 그 순간에 '그것(it)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밝힙니다. 핵심을 빨리 전달하는 데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내 말에 끝까지 집중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