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일본 독립영화라고 해야하나.

이런 일본 영화는 참 좋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눈에 띄는 독특한 연출력은 없지만 나름의  깊이있는 내용과 일본 특유의 정서를  느낄수 있고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준다.(자주보면 그 깊이와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없다.)

가끔 봐야한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에이타가 남자주인공이다?아니다.제일 왼쪽에 있는 키작고 어수룩해 보이는, 딱보기에 그저 그런 불품없는 이남자도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다.꽃미남 에이타에 묻혀 버린 또다른 주인공일수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에이타에 묻어가는 것일수도.잘생인 에이타가 더욱더 돋보인것은 그가 있어서인듯.허나 에이타 역시 8:2의 가르마는 촌.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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