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아 발생시 대처요령

1. 당황하지 마시고 어린이가 갈 만한 장소를 모두 찾아봅니다.

2. 전화번호가 새겨진 팔찌나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면 그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3. 최근 찍은 어린이 사진을 가지고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합니다.

4.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나 한국복지재단에 신고를 합니다.

5.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 또는 아동상담소에서 제공하는 전국 또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명부를 제

공받아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합니다.

6. 미아발생시 조급한 마음에 전단을 만들어 인근지역에 배포하는 경우가 있으나, 미아는 발생후 아주

짧은 시간안에 미아발생 장소에서 아주먼곳까지 이동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고 반드시 전문기관의 도움

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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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발생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른들도 낯선 환경에 임하게 되면 약간의 심리적 불안이 야기 됩니다. 길을 잃어버린 아이의 정신적 충

격과 공포심을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본다면, 정말 이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 미아발생을 예방하려면?

1. 자녀에게 살고 있는 지역명칭, 부모이름, 집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도록 지도하십시요.

2. 의사 표현 능력을 갖지 못한 어린이나 장애아는 미아방지용 팔찌나 목걸이 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3. 미아발생시 어린이의 최근 사진은 미아를 찾고 확인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됨으로 6개월에 최소

한번이상 배경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 사진을 찍어 주세요.

4. 어린이가 낯선 사람을 따라 가지 않도록 교육을 시킵니다.

5. 미아발생은 부모의 책임이며, 자녀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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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은 어떠할지를..

부모가 되어 버린 지금에서야..

그 심정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방을 열게되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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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네덜란드




1945년 어느 바닷가




1943년 과달카나




1942년 북아프리카 전선




1943년 진주만에 출연한 고양이 괴수




1938년 제3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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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나라 민속 의상 입어보는게 늘 소원이었습니다.
지난 번에 내가 기모노 함 입어보고 싶다고 흘려 말했더니,
일본 친구들이 진짜로 일본에서 유카타를 공수해 왔답니다!
일본식 신발인 게다와 작은 주머니까지요.
당황스러울 정도로 고마웠지요.

'일억 이천만 일본인들이 드립니다.'라고 건네주는데 그대로 감동...
이 친구들 덕에 일본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졌어요.

포토에세이에 독일 이야기로 도배해서 지루하실까봐
저의 면상 바쳐 망가진, 대고객 서비스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망가진 인물 사진 팍팍 올려주세요.

저의 유카타가 도착했다기에 특별히 앞머리까지 직접 잘랐는데
대략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카타 입는 거 보기보다 무척 복잡하답니다.
결국 기숙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일본 여학생에게 SOS를 쳤죠.
그 여학생이 일본어로 된 설명서를 보고도 고개를 절래절래 젓더군요.

제 룸메까지 합세, 셋이 낑낑대면서
정식은 아니지만 대략 비슷한 모양으로 시도해봤습니다.
리본 매는게 거의 교련 시간에 시험보는 붕대 매기보다 어려웠어요.

그 와중에 일본 남자 주당들은 식탁에서 벌써 술 먹고 있었다는. ㅡ_ㅡ
100점 줬다가 한 3점 깎았습니다. ^ ^

입어본 소감은... 보기보다 시원하고 편하다는 거.
리본의 압박으로 밥을 조금만 먹어도 신호가 온다는 거.
앉으나 서나 자세가 항상 꼿꼿하게 유지된다는 거.

하지만 유카타를 입었다고 어찌 다 '마담 버터플라이'이겠습니까.
제가 다소곳이 멀쩡한 짓만 했을 리가 없지요.

저의 이름 중 '원(媛)'자가 일본식으로는 '히메'라 읽는다고 하여
우여곡절 끝에 저의 별명이 '야쿠자 히메사마'가 되었는데요,
일본 주당들이 '야쿠자 히메사마'답게 행동하라고 해서 평소대로 굴어봤습니다.





이거 입고 교토며 나라에 놀러가보는게 저의 새로운 소원이 되었습니다.
칼은 빼고... ^ ^: 작성자 : 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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