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
김지룡 지음 / 명진출판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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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룡씨가 쓴 일본문화에대한 이야기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경제의 변화에대해 설명하고 여러가지 문화형식에 변화가 온 것들에대한 날커로운 생각들이 담겨 있었슴다.
단지 단점이라고 하면 이 책이 98년도에 나온것이기 땜시.. 이제 시대에 많이 뒤떨어져버린 책이 되었지만.. ㅡ.ㅡ; 제 생각으로는 이규형씨의 일본문화 책과 제가 읽어본 기타 일본 아니메를 소개해 놓은 다른 책 보단 훨신 심도있고 조리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것 같군요.

문화에 대한 전반적이고 원론적인 내용이기보단, 문화의 첨단에 서있는 어려 양태들을 중심으로 자신이 경험한 것을 위주로 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나 사견이 많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고 논리적인 결과를 풀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저는 일본 에니메이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마니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기 땜시.. 일본에대한 많은 책과 경험을 해보진 못했으나 이 책은 그나마 읽어본 것중에 가장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되서 지금은 맞는 내용이 거의 없지만 함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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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게일 에반스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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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사회생활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인지 그다지 많은 공감을 할 수 없는 책이었다. 개다가 남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여자의 입장에서 씌여진 글이니.. 머 더할말이 있으랴.대신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여성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에선 남성 여성을 구분하기 이전에 사람이라면 마땅히 도전해야 하고 취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고 그 예를 풀어나가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기술하고 있어, 글쓴이의 의도를 더욱 파악하기 쉽다.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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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란 무엇인가 - 자유주의의 의미, 역사, 한계와 비판
이근식, 황경식 외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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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라 하면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단어이면서도 실제로 그 의미를 알기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주의가 설 자리가 없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고 가장 첨예한 이데올로기 싸움에 희생된 개념인것 같다. 그 하나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임에도 우리에게 있어서 자유주의는 지향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반공과 국가가 자신의 체제유지를 위해 이용한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진정한 자유주의를 추구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혼란을 맞고 있는것 같다.

이 책에서는 자유주의에 대한 여러가지 담론들이 담겨 있다. 자유주의의 기원과 그것의 발전에서부터 현 시대에 있어서 자유주의가 서야할 방향 그리고 자유주의가 취하는 경제적 방법과 그것의 진정한 의미등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 외에도 철학적인 논점에서 자유주의와 집단주의와의 관계, 그리고 진정한 자유주의의 의미에대해 논하고 있다. 10개의 소주제 중에 포괄적이고 읽을만한 내용은 5개정도이고 나머지는 너무 전문적이고 한 철학가의 사상에 대해서만 논한 것이라 별로였지만 그래도 자유주의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념을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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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공지영 / 풀빛 / 198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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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등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로 유명한 공지영씨의 초기 소설임다. 요즘은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이라는 책을 새로 내셨죠? 그것도 잼나다고 하는디..ㅋㅋ..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것을 느꼈슴다. 치열한 70-80년대의 삶을 그린 작품인데여..다른 작가들에게서 볼수 없는 여러가지 면모를 이 소설에서 볼 수 있슴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대학을 다니면서..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 살던 사람들이..중,장년층이 된 이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디, 이 작품은..고민을 안고 사는 그 당사자의 입장을 아주 잘 살려놓은 책임다. 공지영씨의 초기 작품이라 그런지..약간은 어설프고..감정이 넘쳐흘러 글의 진행을 방해하는 부분도 여러군데 이지만..그래도 가장 치열하게 글을 쓰는 공지영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길로 나가면서 안게되는 갈등이라던가..변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안는 갈등들이 정말 실감나게 잘 표현되고 있슴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여기서 '고등어'라는 작품이 태어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슴다.ㅋㅋ..

머 내용은 다른 작품들에비해 약간은 부족하고 글을 읽는 재미또한 다른 작품들에비해 매우 떨어짐다. 하지만..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느낀것이 치열한 정신..정말로 치열하게 글을쓰는 공지영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머 제가 운동권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땜시롱..사회에대해 고민을 안고 계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셨슴 함다. 특히 대학 새내기들이 읽으면 좋을듯 싶네여..여담입니다만..제 신입생때만 해도..사회에 고민을 나눌 기회가 많았는데..지금은 거의 그럴 기회가 사라졌더군요.. 아쉽게도 ㅡ.ㅡ;

이 책과 같이 읽으면 좋은 책들이 황석영님의 '오래된 정원' '객지' 그리고 노동자님들의 삶을 더욱 잘 느끼시려면..박노해님의 '사람만이 희망이다.' '노동의 새벽'등이 있슴다.
머 박노해씨는 워낙 민중가요 가사로도 많이 접할 수 있기때문에..에혀.. 정말 객설이 길어 졌슴다. 한번 경험삼아 읽어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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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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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때 나온 책임다. 그때만 해도 별 관심이 없었고..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도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기 땜시..책이 있어도 읽지 않았슴다. 그러나..한번 읽어보니.. 참 정말로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추리소설과 멋진 전쟁장면이 잘 어울린 정말 재미있는 소설임다. ㅋㅋ..

그리고 이 소설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재미있는 줄거리 말고도 생각할 꺼리를 많이 던져 준다는 것이죠. 저는 이책을 읽는 내내..세계에대한 생각을 했슴다. 개미에게 있어 인간이 신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면..우리를 개미처럼 생각하는 또다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머 그런 생각들을 했고요....

개미들이 내놓은 결론인..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제가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하는 물음에대한 질문에..잠정적으로 가장 옳다라고 생각한 대답과 같은 결론이었구여..그래서 이 소설이 더욱 잼나게 다가왔나 봄다..ㅋㅋㅋ..

글을 읽다보면..동양사상의 영향을 작가가 많이 받았구나라고 알 수 있을 정도로..친숙한 개념들과 사상이 많이 등장함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은..재미있고 탄탄한 줄거리들이 훌륭하게 담아내고 있고요..

예전엔.. 열린책들에서 개미 1,2,3권과 개미혁명 1,2권 이렇게 나왔었는데..며칠전 휴가를 나가서 서점에 놀러 가보니..하드커버 양장본으로.. 개미 1,2,3,4,5권 으로 합본이 되었더군요..ㅋㅋ.. 전 옛날책을 읽어서 아직 개미혁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곧 구해서 읽을 생각임다. 한번 꼭 읽어 보십쇼..후회하지 않으실 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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