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즈 10 - 완결
후지이 미호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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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날라리 고토부키 란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란의 친구들! [갤즈]를 보시면 시부야 날라리의 모습이 이렇구나~ 조금이나마 아실수 있으실 거에요 ^^ 란은... 무지무지 화려하고 터프하고 가족의 직업인 경찰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코트 안에는 여름 모드로 코디를 하는 멋에 살고 멋에 죽는 폼생폼사가 바로 란이죠 많은 친구들과 시부야를 지키는 의리파랍니다 제가 보기엔 레이가 란을 좋아했던거 같은데... 란의 친구 아야와 레이가 가까워지는게 조금 아쉽긴 했어요..... 그렇게 경찰이 되기를 거부하던 란도 마지막에선 경찰이 되고자 마음을 먹는답니다.. 시부야를 지키기 위해서죠~ ^^ 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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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1
이은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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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선우(여학생이죠 ^^;;)의 집은 어느날... 회사의 부도로 완전 파산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죠.. 집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나선 선우는 어떤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건 바로 한 문제아라 불리는 학생을 모범생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아~주 어려운 계약이었더랬죠.. 흠흠.. 하지만 선우는 예전에 알아주는 왕문제아로 통하던 학생인지라... 차갑고 무섭게만 보이는 지언이도 선우에게 점점 알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됩디다.. ㅡㅡ^ 저는 이 책에서 특히 마지막 장면이 생각이 나는데요.. 넢게 펼쳐진 바다.. 그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새롭게 시작되려 하죠.. 모범생과 문제아는 바라보는 이들의 잘못된 선입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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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지음 / 실천문학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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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작가 박완서님은 농담을 서로가 다 거짓말인줄 뻔히 알면서 우스갯소리로 하는것이라 정의하고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들은 항상 농담을 하고 듣고 있잖아요.. 하지만 이 책에선 어린 시절의 그런 장난 같은 한 여자 아이의 농담을 웃어넘기지 않은 중년의 남자 두명이 나와요... 그 둘의 남자중 한명과 그 당돌한 농담을 했던 여자는 서로 사랑하게 되구요.. 그런 속에서 그들은 이제 더 이상 그런 농담을 할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 그들을... 그리고 삭막한 세상을... 현실을... 아주 뼈져리게 느끼게 되죠... 이 책을 읽으며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람들은 현실에 익숙해지고 지독하게 냉정해진다는것을요... 하지만 그것 또한 그들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는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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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하명희 지음 / 미컴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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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라는 영화가 나온 뒤에 책이 나왔잖아요 저는 영화관에 가서 못봤거든요 그래서 비디오로 보기전에 책을 먼저 보고 싶어서 읽었는데요 결국 비디오는 보지 않기로 했어요 책의 감동만 남겨두고 싶어서요 ^^ 지금 생각해도 그러길 잘한것 같아요 주인공(영화에선 송승헌씨죠)은 자신이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여인(김희선씨구요)의 죽음에 충격을 받게 되요.. 그의 간절한 바램대로 다시 그녀가 죽기 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뒤에는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반전이 있더라구요.. 물론 결말도 해피하게 났죠 ^^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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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상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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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을 통해 작가 양귀자님께 푹~빠져버리고 나서 양귀자님의 책들을 하나씩 읽어 가다가 만난 책이 바로 <천년의 사랑>이었다... 제목에서부터 알수 있는 엄청난 사랑이야기... 천년의 시간을 거듭해 만난 오인희와 성하상... 사슴같은 눈을 가진 남자 성하상은 첫눈에 오인희가 천년을 기다려온 자신의 사람이라는것을 알게되지만 오인희는 일부러 그를 외면한다... 결론 말씀드릴수 없는것이 안타깝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 않을까... 물론 나도 운명을 믿으려 애쓰고 영원한 사랑을 하고파 한다... 이런 사랑의 운명이 정말 존재한다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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