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에단호크'에게 빠지다......

토요일 오후에 느긋하게 [비포 선라이즈]를 보았거든요

정말 매력있는 역할이었어요...

그가 연기를 멋있게 했기 때문이겠지만...

평생을 살면서 그런 일 경험하기 쉽지 않잖아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맨스...

오늘은 그의 다른 작품을 보고 싶네요~

마음이 어지러워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리속에 복잡하게 얽혀있다...

하지만 생각은 많은데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왜 이 소설이...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방대수 옮김 / 책만드는집 / 2001년 8월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거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번에 세번째 도전...

두번째까지는 앞에 2-3chapter까지 읽고 포기했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하였고 결국은 정독하지 못하고 속독으로 마지막 장을 덮었는데

이게 무슨 내용이며,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째서 개츠비가 위대하다는거지??? ㅡㅡ^

아라한 장풍대작전

보셨어요? 이영화?

어제 비가 왔잖아요~ 제가 원래 비오는날 엄청 조아하는데

어제는 이상하게 우울하더라구요~

그 기분으로 집에 가기 싫어서 택한 것이 이 영화였는데요

정말 2시간동안 정신없이 웃고 나온것 같아요

류승범의 매력에도 푹 빠져버렸고요~ ^^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은 그런 영화였어요~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세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쥔장은 지금 유/초/중학교 아이들 대상의 영어학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처음 몇주는 아이들의 강한 캐릭터와 맞지 않아 친하게 지내지 못했는데

지금은 (3개월로 접어드네요) 아이들 한명 한명이 너무 귀엽답니다

아무리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모르는것 없는 아이들이라지만

여전히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이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