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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cat in Paris 파리의 스노우캣
권윤주 지음 / 안그라픽스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쯤이면 스노우캣처럼 파리에서 커피한잔을 하게 되려나...
이 책을 보고 강하게 느낀점은 우선 열심히 모아야겠구나...였다
누구에게나 해외라는 곳은, 특히나 많이 알려진 도시들이 주는 느낌..
TV나 영화로 그치지 않고 언젠가 꼭 한 번 그 거리를,,
어느 배우가 걷던 그 다리를,,
책의 사진보다 20배는 큰 그 그림이 전시된 미술관을 가보리라~ 는 다짐
그러려면 부지런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신문의 광고란이나 인터넷 여행사 사이트에서 보게 되는
아직 눈으로 보지 못한 먼 나라의 사진 밑에 까맣게 적힌 숫자는
여간해서는 내 통장에 숨어있는 숫자가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하나,, 여행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두 거장의 공연..을 읽으며 어떻길래 작가는 그들에게 저리 열광하는가~
직접 가서 볼 수 없다해도 들어는 봐야겠구나..싶어서..
지금 그 음악을 들으며 리뷰를 적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