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최미애 지음, 장 루이 볼프 사진 / 자인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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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단 하나.. 이렇게 실천할 수 있음에 대한 부러움과 존경... 배낭여행도 굳은 결심이 아니고서는 떠나기 힘든 현실인데, 가진 전재산을 가지고 온 가족이 그것도 버스로 서울과 프랑스를 오가다니...

더러 혹자는 그 고생을 왜 사서하는가, 돌아와서의 생활은 어찌하려고 그러는가.. 등 부정적인 시각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열렬히 응원하는 쪽이다.. 그 도전과 용기가 너무 대단하여..

그리고 여행중에 만나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의 어울림, 어려운 상황속에서의 극복정신.. 비록 남은 돈은 없지만 그들 가족이 얻은것은 엄청난 것이 아닐까.. 후에 이들 가족처럼은 아니어도 짧은 여행이라도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게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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