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순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안진진' 그녀는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사람이었다..마치 그녀를 통해 나를 보는 것처럼.. 그녀의 어머니를 보며 나의 어머니를 다시 보게 되었고.. '안진진'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였고.. 그녀가 이모를 잃고 흘리던 눈물을 나도 같이 흘리고 있었다
책을 덮고 한동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울고 싶어졌다가도 후련해지기도 하고 안타까웠다가 다시 행복해지고... 어느정도 감정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왔을때 나는 이 책의 홍보 담당자가 된 것처럼 여기 저기 이 책을 추천하고 홍보했다.. ^^
인생은 모순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모순은 불행처럼 나쁜뜻으로 다가오지만 그 다른면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는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모순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