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199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부자가 되었다. 인도와 인도인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서 좋았지만 더 좋았던건 마음을 가득채워주는 그들의 가치관이었다. 이 책을 통해 운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기도 했고.. 이 책에서 계속 생각나는 구절이 있어 적어본다.

-세가지 만트라- 중에서 '너 자신에게 정직하라' 세상 모든 사람과 타협할지라도 너 자신과 타협하지는 말라 그러면 누구도 그대를 지배하지 못할것이다, '기쁜일이나 슬픈일이 찾아오면 머지않아 사라질 것임을 명심하라'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넌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을 것이다, 누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러 오거든 신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 '마치 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네가 나서서 도우라'

물질적으로는 가난한 그들일지라도 마음은 누구보다 풍요로운 진정한 부자는 그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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