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안상현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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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우리집 아이는 평소 책은 잘 읽지만, 글쓰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느까는데요.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해보자고 시작한 책이 바로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논리 표현하기> 인데요.



현직 초등 선생님 안상현 선생님께서 직접 집필하신 책이고 평소에 저도 유튜브 안쌤TV 구독해서 잘 보고 있어서 이 책이 더 궁금했어요. 



역시나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글쓰기 설명이 들어 있어서 신뢰가 갔어요.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논리 표현하기> 는 40일 동안 주제를 따라가며 글쓰기를 연습하게 되어 있어요.




아이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매일 두 쪽 정도라 꾸준히 하기에 좋겠더라구요.



게다가 교과 연계 내용도 많고, 초등 고학년 어휘력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말을 꾸며주는 표현, 문장을 이어주는 말들도 익히다 보면 아이가 글을 쓰면서 풍부한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좋아했던 부분은 '주장하는 글쓰기'예요.


“내 생각을 글로 쓰니까 재밌다” 하면서 글쓰기 자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책은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제안하는 글, 토의·토론하는 글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눠져 있어서


글쓰기 형식별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무조건 쓰게 하는 게 아니라, 먼저 생각을 정리해보는 활동부터 시작하는 것도 참 좋았어요.




아이랑 책 속 질문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보고, 나중엔 그걸 글로 옮겨보는 식으로 연습했어요.



자연스럽게 표현력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글을 쓰려는 마음을 갖게 됐다는 게 가장 기뻤어요.




이 책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에게 정말 추천드려요.



독서록, 수행평가, 자기소개서 등 갈수록 ‘글’로 표현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데요. 



이 책이 있으면 든든한 글쓰기 선생님이 생긴 느낌이에요.



저처럼 아이와 함께 글쓰기를 시작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초등처음글쓰기 #안쌤TV #안상현 #체인지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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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수업 지홍 쌤의 사회 교실
승지홍 지음, 송진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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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초5인 우리 집 아이는 헌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어떤 책으로 쉽게 접해주면 좋을지 고민되었어요. 헌법이라고 하면 보통 어렵고 딱딱한 법률 용어들부터 떠올리게 되잖아요. 


저도 아이에게 “헌법이 뭐야?”라고 질문받았을 때 쉽게 설명해주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때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이에요.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은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승지홍 선생님이 초등 고학년부터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헌법 입문서예요. 


아이가 사회 과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재미있고 친절하게 구성돼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은 ‘왜 헌법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


헌법이란 무엇인지, 왜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 필요한지, 그런 약속은 누가 만들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알려줘요.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헌법의 배경과 의미를 알려주고, 2장에서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중심으로 기본권을 설명해줘요. 이후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각각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기 쉽게 풀어줘요.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은 실생활 예시가 잘 나와 있어요. 뉴스에서 봤던 헌법재판소 결정이나 성씨 선택권, 표현의 자유처럼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개념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줘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선생님 질문 있어요’, ‘조금 더 알아보자 헌법!’ 같은 코너는 내용을 더 깊이 생각해보게 도와주고, 각 장 끝의 ‘헌법 퀴즈’는 아이와 함께 복습하며 대화 나누기에 정말 좋았어요.


선거철을 맞아 사회와 정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이었어요. 


책 한 권이 아이의 시야를 넓히고, 사회와 정치에 대한 관심의 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느꼈어요. 


부모님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니, 헌법재판소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홍 쌤의 사회 교실 1: 헌법 수업>을 먼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헌법수업 #지홍쌤 #지홍쌤의사회교실 #리틀씨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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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TV 엉뚱 과학 1 -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코아TV 엉뚱 과학 1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코아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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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 중 하나인 코아TV! 


평소 게임 영상을 좋아하던 우리 아이가 코아TV 채널의 과학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엄마인 저는 솔직히 그저 웃기고 재미있는 콘텐츠일 줄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알차고 유익한 내용이 많았어요.


<코아TV 엉뚱 과학 1>은 코아와 친구들이 드림 박사를 찾아가면서 시작해요. 그런데 드림 박사는 깨어나지 않는 깊은 잠에 빠져 있고요. 친구들은 실수로 기묘한 과학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되요. 이렇게해서 모험이 펼쳐지는데요. 웃긴 장면도 많아서 아이가 책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과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스토리 속에 녹여내서 유익하면서도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코아와 친구들이 낯선 세계에서 펼치는 활약도 흥미롭고, 꿈속 세계의 독재자 드림왕과 벌이는 한판 승부도 흥미로웠어요.


자동문이 열리는 원리나 종이가 물에 젖으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 같은,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이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등장하니 과학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과학 상식 56가지가 생활, 자연, 우주 등 여러 분야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궁금했던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귀여운 삽화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코아TV 엉뚱 과학 1>을 읽으면서 아이가 "진짜 이게 맞는지 실험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코아TV 엉뚱 과학 1>은 단순히 웃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점에서 엄마도 만족스럽더라구요.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 <코아TV 엉뚱 과학 1>을 강력 추천드려요.


다음 권도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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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동물 퀴즈 백과 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퀴즈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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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우리집 아이가 자주 펼쳐보는 책이 있어요. 바로 <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동물 퀴즈 백과>예요. 


남자 아이지만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데요. 귀여운 산리오 캐릭터가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퀴즈가 가득해서인지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책은 총 6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장마다 관련 동물들을 주제로 퀴즈가 나오는데요.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이라 아이가 더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맞추더라구요.


특히 좋았던 점은 퀴즈 형식이 매번 달라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초성 퀴즈부터 그림자 맞추기, OX 퀴즈, 낱말 퀴즈, 선다형 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떤 퀴즈가 나올지 기대하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는 그림자 퀴즈를 가장 좋아했는데요. 실루엣만 보고 동물을 맞히는 게 꽤 도전 정신을 자극했는지 스스로 “이번엔 꼭 맞힐 거야!” 하면서 열심히 풀더라고요.


문제 아래에는 힌트도 있어서 정답을 유추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뒷장에 답을 맞추면 또 너무 기뻐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에요. 심심할 때 아이가 책을 펴서 문제를 내기도 하고, 엄마인 저에게 맞혀보라고 하면서 깔깔 웃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게임처럼 퀴즈 대결을 하다 보면 어느새 한 챕터를 훌쩍 넘기게 돼요.



<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동물 퀴즈 백과>는 즐기면서 배울 수 있고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펼치고,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웃고 떠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산리오캐릭터즈 호기심 동물 퀴즈 백과>를 강력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서울문화사 #산리오캐릭터즈호기심동물퀴즈백과 #동물퀴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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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 -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 북멘토 가치동화 68
전건우 지음, 센개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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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권이 드디어 나왔어요. 


1권부터 재미있게 읽어온 시리즈라 이번에도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바로 읽어 보았어요. 이번 4권도 역시나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리더라고요.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권에서는 염라대왕이 이승의 기후 문제에 개입하면서 생기는 갈등이 나타나요. 염라대왕이 갑자기 사라지고, 옥황상제는 저승과의 전쟁까지 고려하게 되는 상황이라 더 긴장감이 넘치더라구요. 신들의 세계 이야기와 기후 변화라는 현실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가 더 흥미롭게 읽은 것 같아요.


1.5 사수단에 새로 합류한 어린이 요원들이 각자 다른 이유로 모였다는 설정도 인상 깊었어요. 어떤 친구는 부모님의 권유로 억지로 왔고, 어떤 친구는 환경에 진심인 친구도 있었어요. 


서천 꽃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꽃감관이 사라지고, 폭탄꽃이 무기로 사용된 배경을 밝히는 과정도 흥미롭게 전개돼서 아이가 집중해서 읽더라고요. 염라대왕의 행방과 ‘올원’이라는 인물의 정체도 궁금증을 더했고요. 아이는 5권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만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도와주는 책인데요.


 ‘내가 뭘 한다고 바뀔까?’라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점차 변해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도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았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처럼 환경에 관심이 많거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을 강력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에코히어로즈 #1.5사수단4 #1.5사수단 #용서하려는자와응징하려는자 #전건우 #센개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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