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만화 도감

단순할 줄 알았는데 짜릿해! 농구 만화 도감 ㅣ 반전 도감 4
익뚜 지음, 장민석 감수 / 후즈갓마이테일 / 2024년 4월

농구 만화 도감 / 후즈갓마이테일

 
🏀단순할 줄 알았는데 짜릿해!🏀


요즘 우리집 아이들이 축구에 이어 농구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농구를 소개해주고 싶은데 적합한 책을 찾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농구 만화 도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재미있게 소개해줄 수 있는 완벽한 책이었어요🤭
이 책은 NBA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농구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는데요.

13명의 NBA 선수를 닮은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있구요. 스테픈 커리가 구리로 변신하여 농구를 알려주는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농구 선수들이 키가 크다는 건 알았지만 2미터가 넘는 선수들이 많은지 몰랐다면서 아이들은 2미터까지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ㅎ 그러면서 100kg 넘는 몸무게에 놀라더라구요 ㅎ
 엄마인 저도 농구를 잘 모르는데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농구의 다양한 용어와 개념을 그림과 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구요. 기초부터 전문가 수준의 정보까지 다양하게 제공되어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어요.
<농구 만화 도감>를 통해 농구의 스릴 넘치고 빠른 게임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총 13명의 NBA 스타와 레전드, 농구 도란도란 코너까지 다양한 선수들의 업적과 특징을 다루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농구에 대한 지식을 쌓으면서도 박진감이 넘치고, 책 속에 농담까지 섞어 있어 키특거리며 아이들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
이 책은 친절한 농구 입문서이자 농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스포츠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라 개인적으로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데요.
스포츠 용어를 외우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만화로 재미있게 받아들이며 폭넓은 지식과 용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또 가끔 다시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 NBA 레전드를 닮은 캐릭터가 하나하나 알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농구 입문서,
 <농구 만화 도감>을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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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42
다니엘라 카루치 지음,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 이현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4월

이 책의 겉표지가 독특한 괴물로 그려져있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켰어요. 아이의 눈에도 괴물이 이상해보인다고 하면서 이 괴물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지 읽어 보았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책 안의 그림들도 상상력을 자극하는데요.노란 페이지에는 흰 동그라미 하나가 그려져 있어요. 이를 통해 배꼽에서 단추처럼 생긴 것이 없어져서 배 속에 무엇이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는 메시지가 전해줘요.
 어둠 속에는 다양한 감정들과 배고픔이 존재하는데, 이는 주인공의 내면 세계와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에요. 아이는 배고픔을 느끼지만 엄마가 먹을 음식을 제한하는 모습에 상처받고, 자신을 싫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주변 사람들은 주인공이 착하지 않다고 하며 말대꾸를 한다거나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한다고 비판하는데요.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아이들을 평가할 때 어른의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주변에서는 주인공을 비판하고 평가하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주인공의 이름인 "모스트로"는 이탈리아어로 '기적' 또는 '놀라운 존재'를 의미한다는데요. 모든 어린이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이는 아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줘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지면 실패를 겪을 때 더욱 힘들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남의 말을 신경 쓰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지면 실패를 겪을 때 더욱 힘들어질 수 있어 이런 책을 많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다른건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차이점도 알려 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자존감을 높여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실패를 겪어도 걱정 없이 다시 일어서게 해줄 책으로 아이와 같이 읽어보면 너무 좋을 그림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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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안 돼요!

우리 동네는 안 돼요! ㅣ 아르볼 생각나무
신은영 지음, 이다혜 그림 / 아르볼 / 2024년 4월

우리 동네는 안 돼요! / 지학사아르볼


특수 학교 VS 대형 스포츠 센터
양보 없는 싸움이 시작되다!

지학사 아르볼에서 나오는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요.표지부터 눈에 확 들어오고 우리 동네는 뭐가 안될지 너무 궁금했어요.
<우리 동네는 안 돼요!>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열두 살의 주인공 환영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에요. 
동네에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한 땅이 생기면서, 주민들 사이에는 스포츠 센터를 짓을지 특수 학교를 짓을지에 대한 의견이 갈려져요.
처음에는 환영이는 스포츠 센터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특수 학교가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었죠. 그래서 환영이는 의견이 바뀌었어요. 하지만 주민들 간에 갈등이 커져가고, 정류장에서는 시위가 벌어지며 동네는 소란스러워졌어요.


동네에서의 갈등 뿐만 아니라 환영이의 학교에서도 1반과 2반 사이의 갈등이 일어나는데요. 과학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 반의 아이들이 서로 다퉈었죠. 하지만 환영이와 친구들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린이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하며 함께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냈어요.이를 통해 동네와 학교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책 뒤에는 지식 쏙! 생각 쏙! 코너가 있는데요.
아이는 님비 현상은 들어 보았지만 같은 듯 다른 사회 현상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핌피 현상, 님투 현상, 특히 바나나 현상이 있다는 걸 알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렇게 책도 읽고 지식도 쌓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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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는 책으로 초등 중학년부터 읽어보면 너무 좋을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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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동네는안돼요 #지학사아르볼

글로우

Glow 글로우 ㅣ 피카 지식 그림책 2
노엘리아 곤살레스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고정아 옮김, 심채경 감수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4월

글로우 / 피카주니어


저마다의 빛으로 밤하늘을 밝히는
15가지 천체의 발견

이 책은 우주와 천체에 관한 지식을 쉽게 알려주는데, 달과 태양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행성들을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북극성, 수성, 오리온의 허리띠, 금성, 핼리혜성 같은 다양한 천체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달, 태양, 행성들과 같은 천체들에 대한 설명은 생생한 그림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그래서 복잡한 용어나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해줘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달에 대해 자세히 접해본 적이 없던거 같은데요.아이와 같이 보면서 영어도 배우며 달에 대해 자세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역사적 이야기나 신화와 연결된 이야기들도 함께 실려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역사적인 이야기나 신화와 연결된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읽기 좋은 책이에요.


<글로우>는 우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를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사실과 최신 연구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데요.  이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깊이 있는 이해까지 넓은 시야에서 탐험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책 안의 내용들은 하나같이 다 중요한 내용들인데 액기쓰처럼 있어서 소장해야할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림도 이쁘고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다 들어가있어서 만족도가 높았구요.


이 책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구 외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천체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싶은 아이들이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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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of a math genius

The Rise of a Math Genius - <수학천재의 탄생> 영어판 ㅣ 수학천재의 탄생
조안호 지음 / 폴리버스 / 2024년 4월

수학천재의 탄생(영어수학동화) The rise of a math genius

<수학천재의 탄생> 영어판


조안호 선생님은 수학 분야에서 연산과 개념을 강조하는 분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유튜브를 보면서 종종 도움을 받고 있어요. <수학 천재의 탄생>은 초등 4학년, 수학의 원리를 잡아라를 동화로 각색한 영어판이에요.


이 책은 동화 형식으로 수학 개념과 이야기를 결합하여 아이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도형을 공부하기 전에 길이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통나무와 실을 사용하여 그림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선분의 개념을 설명해줘요.

이 책에는 은비와 오름이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오름이는 수학에 관심이 없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친구죠. 

어느 날 우연히 좀비가 된 은비를 만나면서 오름이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해요. 은비는 오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그의 수학 성적이 좋아지게 되고, 결국 다른 친구인 민석이에게도 수학을 가르쳐주어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 책은 동화책이지만 수학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나갈 수 있어요. 영어로 되어 있지만 영어를 2~3년 접해본 친구들은 단어가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개념이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영어수학동화로서 아이들이 영어를 익히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되구요. 수학 용어와 문장이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공부와 수학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요.

수학의 기본적인 연산과 개념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고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수학천재의 탄생(영어수학동화) <The Rise of a Math Genius>를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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