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보면 늘 느끼는 한 가지 고민이 있어요.
읽고 듣는 건 그럭저럭 따라가는데, 막상 ‘글쓰기’가 되면 멈칫하더라고요.
특히 우리 아이는 영어로 문장을 스스로 써보는 것 자체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늘 막막했어요.
그러다 만난 교재가 바로 <초등영어 쓰기독립: 글쓰기 스타터 3단계>예요.
휴먼어린이에서 나온 이 책은 단순히 ‘쓰기만 시키는’ 교재가 아니라,
문법부터 문장 구성, 그리고 긴 글쓰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라서
엄마표로 진행하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이론과 실습을 따로 떼어놓지 않고 '쓰기'라는 목적 아래 차근차근 진행된다는 점이에요.
그동안 문법은 따로, 단어는 따로, 문장은 또 따로 공부하던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라 혼란 없이 따라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하나씩 걷어내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QR코드를 통해 대표 글을 듣고 따라 읽은 후,
대표 표현으로 문장을 연습하고,
마지막에는 우리말을 바탕으로 직접 긴 글을 써보는 구성까지!
처음에는 “나 이거 못 할 것 같아…”라고 했던 아이가
이제는 “이건 내가 한번 써볼게!”라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어요.
엄마로서는 이보다 더 뿌듯할 수가 없었답니다.
딱 20일, 하루 15분이면 완성 가능한 플랜도 너무 실속 있었고요.
주제들도 아이의 생활과 밀접한 친구, 학교, 가족, 일상 이야기라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연습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어요.
여러 교재를 이리저리 비교하느라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이 한 권으로 기초부터 쓰기 독립까지 전 과정을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교재 뒤에는 딕테이션이 있어서 스스로 받아쓰기하면서 복습까지 할 수 있어요.
특히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에게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준 점,
그게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어요.
하루 15분, 딱 20일!
부담 없이 따라가다 보면 아이도, 엄마도 놀랄 만큼 성장한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께 <초등영어 쓰기독립: 글쓰기 스타터 3단계>를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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