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은희경의 <생각의 일요일들>
사실 은희경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책 소식이 들려오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고 해야할까...? 마치 내가 그녀를 처음 접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는거 같기도 한게 기분좋은 설레임을 준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은희경 작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출간된 책들 내용까지...과연 그녀는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2. 곽재구의 <우리가 사랑한 1초들>
사실 이 책은 책 제목에 확~ 끌렸다. 아무래도 나는 다시 사랑이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ㅋㅋ만약 내가 사랑을 한다면...내가 사랑한 1초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살짝 상상해보면서 괜히 혼자 얼굴이 붉어졌다. 저자가 쓴 사랑의 순간들은 어떠할지 궁금하다.
3. 김원의 <좋은건 사라지지 않아요>
월간 <페이퍼>의 가장 큰 공헌자인 그가 새 책을 출간했다. 이유불문하고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랄까...? 아무래도 내가 페이퍼의 애독자라서 그럴지도...ㅋㅋㅋ
4. 노동효의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
내 영혼은 과연 무슨 색일까...? 적어도 푸른색을 아닐거 같다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느꼈던 생각이었다. 조금 생소한 저자지만, 묘하게 끌리는 책이다.
5. 정혜윤의 <여행, 혹은 여행처럼>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꼭 가지고 가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여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암튼, 내가 알고있던 정혜윤이라는 그녀가 이번엔 나를 어떤식으로 편안함을,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줄지 기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