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7-25
대신 지어주다... - 代人作 - 임제(林悌)
賤妾自棲托 (천첩자서탁) 願郞無我忘 (원랑무아망) 芳心石不轉 (방심석불전) 離恨水俱長 (이한수구장) 霜後菊猶艶 (상후국유염) 雪邊梅亦香 (설변매역향) 須知豫讓子 (수지예양자) 不死范中行 (불사범중행)
霜後菊猶艶 ,雪邊梅亦香 그렇다고들 하나 서리내린 뒤의 그 국화는, 눈가의 매화는. 오죽하겠는지요. 須知豫讓子,不死范中行 ...
천안 삼거리 능수야 버들도 제 멋에 겨워 흥흥댄다는데 저도 제 멋에 겨워서 뭔 뜻인지도 잘 모르면서 한 번 휘 늘어져 보았습니다.
많은 일. 마음먹기라고 하죠. 좋은 날. 좋은 시간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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