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andcat 2004-12-15  

일단 접수
바람구두님, 밉습니다. 치는 게 더 어렵다는 거 아시면서... ㅠ.ㅠ 난중에 딴소리하기 없깁니다. 그래도 고생하셨어요. 아 참, 그리고 그 전화... 씹은 거 아닌디... 그렇게 됐어요. 미안해요.
 
 
 


조쿠나 2004-12-15  

우연찮게 서평보다가..
우연찮게 서평보다가.. 님의 서재에 까지 흘러들어 왔습니다... 구경하고서.... 그냥 입이 딱 벌어지네요 ㅡㅡ; 아무래도 제 서재의 모델이 될듯한 불길한 예감이.... ^^; 근데요.. 혹시 하시는 일을 물어봐도 될런지요?? 보통은 관심분야가 어느정도 한정되있는데 님께서는 여러분야에 참 잡학다식하신 듯해서요... 좋은 책을 만났을때 만큼이나 제 호기심을 일으키시는 분이시군요~
 
 
 


sudan 2004-12-14  

잘 읽고.
그림은 쿠르베가 아니고, 조지아 오키프에요. 쿠르베의 바다 그림 중에도 축소하면 이와 비슷해보이는 것이 있죠. 어디에 답변 남겨야 할지 몰라, 방명록에 씁니다. 그리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sandcat 2004-12-08  

음.
전 잘 지냅니다. 음악도 듣고 책도 읽으면서 바쁘게 보냅니다. 별 뜻 없이 동짓날을 기다리고 있고, 어젯밤엔 출산용품을 챙기면서 새삼 세상에 대한 제 개인적인 공포심을 확인했어요. 그래도 올 겨울은 덜 허무하고, 견디기 수월합니다. 구두님 역시, 마음 뜨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어요. 마이리스트 말인데요. 18권이던데 거기서 추리실 건가요? 이번 주 내로 10권 선정해주시면 참 좋을 텐데요. 그죠? 흐흐.
 
 
 


똥개 2004-12-08  

아이고 깜짝이야....
불초 소생의 시덥잖은 글이 널리 읽힐 수 있도록 소개해 주셨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마움을 어찌 다 갚아야 할지.. 일단 감사 인사 몇 말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