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선인장 2005-03-09  

책 고맙습니다.
어제 외근나가는 길에 우편함에 꽂힌 책을 발견했습니다. 저에게 오는 선물을 미리 알아 기다리는 즐거움도 크지만, 이렇게 뜻하지 않게 나를 찾아온 책 한 권이 주는 즐거움을 더욱 크더군요. 공부하시랴, 일 하시랴 바쁘실텐데, 이런 것까지 챙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늦어지만 입학도 축하드려요...
 
 
 


클레어 2005-03-04  

어허~
바람이 쓸쓸하기는 커녕 뜨끈뜨끈 합니다. 하하~ 하시는 일에 서재질까지 ... 가끔 화장실도 가지 않으시고 책 읽고 있는 바람구두님을 상상해보는데, 그정도는 아니시겠지요? 다사다난한 일들의 중심에서 자신을 곧추 세워 나가고 있는 바람구두님께서 입학했다고 광고를 하시는 것을 보니 제대로 해낼 결심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내시라고 저도 입학 선물을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stonehead 2005-03-04  

명령을 수행했심더.
바람구두님... 알라딘 가입 후, 첫 글을 올렸는데 댓글 하나 달아 주이소. 童妓에게 머리 올려주는 뭐...그런 의식정도 ㅎㅎㅎ
 
 
 


stonehead 2005-03-03  

The kingdom of windshoes...
하이고! 바람구두님... 일단 반갑심더.^^ 근디유...바람구두님이 점점 더 존경스러버질라 캅니더. 이를 우짜면 좋심니꺼? 지가 존경해도 되지예? 앞으로 잘 지도 해 주이소. 부탁함미데이~~~ 모년 모월 모시 `석두` (배상) 돌이 자갈이 되고, 자갈이 모래가 되고, 모래가 분체가 되고 분체가 원소가 되어, 마침내 자연으로 돌아가는 그 날을 향해 고고고!! 흐흐흐흐
 
 
 


明卵 2005-02-28  

책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구두 아저씨'. (꼭 키다리 아저씨 같네요.^^) 책 잘 도착했고요, 감사히 읽겠습니다!